안녕하세요. 문지기입니다.

이곳은 우리 교회에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토론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당분간 댓글 사용 못함을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7월 29일 금요일

지금은 한 마음되어 교회를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반응3


차창근 장로님.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장로님으로서 저희들이 가야할 바를 간결히 요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분 형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혼란하던 차에 나이와 경륜이 있으신 장로님의 글로 조금 더 정리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쉰이 내일 모래인 데 아직도 제 영의 나이는 6살짜리 제 아들 이삭이 만도 못합니다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그러고 보니 한 1년 이상을 장로님께서 인도하신 속에서 생활했었군요.

한가지 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장로님께서 말씀하시는 주님 안에서 하나된다는 부분이 정말 '주님 안'에서인지 입니다다른 분은 어떠하신지 모르나 여태껏 저희 교회에서 일어난 일을 볼때 제가 느끼기엔 혹시 장로님께서 '주님 안' '목사님 안' 그리고'시무장로님들 & pprc 의장님 안'에서라는 말로 오인하고 계시지 않는가 하는 걱정이 되는군요.

주님안에서 화합하자면 죽어도 해야겠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몇번이고 다시 확인에 확인을 해야한다 봅니다교회도 교회려거니와 저희들의 영의 운명이 걸린 문제니까요.

만일 목사=주님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땐 벌써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지 싶습니다저희교회는 절대 아니겠지만 그런 교회들을 우리는 '사이비 종교집단'이라고 하지요태어나서 처음 들어간 총회에서 '평신도 대표'이신 문흥서 장로님께서 몇번씩이나 장로와 목사의의견이 틀릴때는 장로가 목사님의 의견을 쫓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정말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주님의 의견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주님과 거리가 먼지 오래됐다는 것은 서로가 긍정하는 바라 사료되는군요.

마지막으로, 저도 주님 안에서 하나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한 사람임을 밝혀두는 바 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CN3속 속장 진 익성집사드림

댓글 1개:

  1. 본디 그런 분입니다,그분2011년 7월 30일 오전 9:18

    사랑하는 진집사님, 잊어 버리세요. 그 분.

    나목사님께도 생뚱맞은 이멜을 보내서,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하시라고 하신 분입니다.

    가해자에겐 아무 말도 못하고

    이번에 다시 한번 우리교회 시무장로라는 분들의 그 얄팍한 신앙적 양심과 허접함을 절실하게 목도하고 있습니다.

    큰 기대나 미련갖지 마시도 집사님께서 채우지 못하시는 신앙적 열정과 양심은 스스로 채우시고 지키시길 권면합니다.

    토요성가대를 지켜 주시고 계시는 것 늘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