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지기입니다.

이곳은 우리 교회에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토론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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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8일 목요일

지금은 한 마음되어 교회를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반응1

친애했던 한상철장로,

아침일찍 열어본 첫 이메일의 내용으로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 날라갔소이다.


내 요즘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느라 심신이 피곤하여 당장은 반박글을 보내지 못하니 너무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오.

반드시 조만간 한 번 보내드리리다.^^

허지만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얄것은 나를 비롯한 귀하의 글 수신자 대부분이 지역장은 커녕 인도자, 속장도 한번 안해본 사람들인데 제목을 그리 단 이유는 어디에 있소?

각각의 이멜 주소를 살펴보니 전부 내 집필활동(?)의 수신자 들이구랴!

혹시 최성남목사를 의식한 충성심의 발로라 생각하는 내가 유난히 까칠한 사람이라서일까 아니면 최성남목사에게 보내는 한장로의 공개적/우회적 항복문서요?

안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제쳐놓고 평생 그 거룩한 속장 한번 해보지않은 내게 보낸 저의는?

그 수고를 십분 감안하여 나도 같이 만 천하를 통해(?) 한장로의 메일에 화답하는 바요.

혹 블로그를 통해 반박 글이 나가더라도 너무 노여워는 마시기를.

뉴저지연합교회의 장로 그것도 시무장로 라는 "공인" 이시기에 공개적으로 보내드리는게 공평무사한 일이라 생각하오.

아 물론 그 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크리스토퍼 플러먼지(누군지 모르시면 주변의 영화광에게 물어보시오) 그냥 Plummer 인지의 실어주시는 아량이 있어야 되겠지만 말이오.

무더위에 옥체보중 하시오.

지역장/인도자/속장이 아닌 윤병록성도 드림.

뱀발 : 평소 내 동생같이 생각하던 사람이기에 이 글의 수위를 낮추는라 혈압이 올라 무진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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