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우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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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nstontower@msn.com

Subject: 사랑하는 교우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Date: Tue, 16 Aug 2011 08:37:29 -0400

사랑하는 뉴저지연합교회 교우님들에게 바로서기모임에서 알립니다.

뉴저지연합교회에서 2부 찬양팀을 하시던 조흥선집사님에게 연방법원으로부터 뉴저지연합교회 이름으로 RICO case(마피아 또는 갱들을 잡기위한 소송)로소송장을 8월 5일(금요일) 받았습니다. 확실한 정황도 없이 한가정의 생존권을 파괴하고 위협하는 내용의 무서운 소장입니다. 어느쪽이 이기고 지고에 상관없이 서로를 손가락질하고 돈만 낭비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교회로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는 이 소송을 목사님을 피해자로 내세우면서도 소송자는우리 교회이름을 걸고 하시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를 상대로 소송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세상으로부터 조롱거리가 될 수 있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큰 사건이기에, 한주동안 시무장로님들께 소송을 취하해주도록 당부드렸으나 놀랍게도 소송사실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고 계셨읍니다. 이렇게큰 사안이 어떻게 시무장로님들 조차 모르시는 상태에서 진행되었는지 교회 행정절차를 이해할수 없으며 그 후로도 현재까지 소송을 취하한다는 소식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8월12일(금요일) 교회에서 모든 성도들에게 아무런 상관도없는 건축문제에 관한 4장의 편지와 함께 마지막 장에 성도를 소송 했다는 말은빼고 알수없는 블로그에 대한 구구한 설명과 함께 담임 목사님을 방어하는 문장을 끝으로하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을 대표한다며 임의로 몇몇 사람들이 저지른 이일로 예수님의 이름에 우리는 큰 죄를 지었읍니다. 우리가 행하고 있는 이일로 세상 사람들이교회와 예수님을 조롱할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 교회를 떠날것이 두렵습니다. 우리교회가 하나의 영혼이라도 살리는데 사용되는것이 아니고, 교회 지도부는 한 가정을 파괴하려는데 온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우여러분, 이 소송의 부당함을 교회 지도부에 알려야합니다. 이 용지에 싸인해주셔서 소송을 빨리 취하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고린도전서 6:1-6

여러분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소송할 일이 있을 경우에, 성도들 앞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 앞에 가서 재판을 받으려 한다고 하니,그럴 수 있습니까?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 일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그러니, 여러분에게일상의 일과 관련해서 송사가 있을 경우에,교회에서 멸시하는 바깥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앉히겠습니까?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신도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여  줄 만큼,지헤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까? 그래서 신도가 신도와 맞서 소송 할 뿐만 아니라,그것도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 한다는 말입니까?

바로서기 모임

최수철,우상원,김태욱,류근영,박청숙,김상철,박희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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