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지기입니다.

이곳은 우리 교회에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토론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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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월요일

이정선/심욱주 권사 부부 치리건

이정선/심욱주 권사 부부 – 성가대/인도자 제명 건 (4/9/2011, 8 am)

일시 및 장소: 4 9일 오전 8시경 교회 사무실 옆 회의실
내용: 성가대 와 인도자 직분을 내려 놓으라는 통보를 받음
치리 담당: 최성남 목사

참석자
치리하는 쪽: 최성남 목사 문흥서 장로 최선일 권사, 
치리받는 쪽: 심욱주 권사 윤병록 권사, 
Observer: H장로 K집사 (프라이버시차원에서 이니셜사용-저 소송안당하려 열심히 노력합니다.)
사유:
이정선 권사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 성가대에서 노래하는 것으로 인해 시험받는 성도가 많다.
심욱주 권사 - 특별히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언급하지 않고 인도자를 그만두라고 함.
이정선/심욱주 권사 부부 주요 헌신 내용:
지난 20 여년 동안
이정선 권사성가대원여성중창단원구역장그리고 여선교회여성 수요예배그리고 엘도라도에서 헌신 봉사.
심욱주 권사성가대원속장인도자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사역위원회그리고 남선교회, 주중학교 위원장등으로 헌신 봉사.

의문점:
남편 심욱주 권사는 최목사와 개별적인 만남을 두려워하는 이정선 권사를 위해 최목사에게 10여 차례 이상 “성도로서” ”한 아내의 남편으로써 만나지 말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고할 이야기가 있으면 남편을 통해서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함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아침인 “2011 4 1일 오전 9 43분 부터 오전 10 20분까지 불과 37분 사이에 최목사는 6번 통화를 시도하였다고 한다.
담임목사는 제사장으로서 강대권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성가대와 인도자 직분을 가진 성도를 통보만으로 퇴출시킬 수 있는가?
교회에서의 봉사(사역)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일인가목사 개인을 위한 일인가?
최성남 목사의 채용 면접 (본 교회 PPRC) 인터뷰 내용 중의 일부입니다.
PPRC 질문:
UMC 에서 섬기는 목회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목사님은 성도를을 어떻게 섬기실 계획이신지?
최성남 목사 답변:
목사로서 성도들을 섬기는 것은두가지로 나누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목양 부분인데이는 성도 한분한분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도들과 함께 체험해 나가고그들의 영적 성장을 가까이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입니다.
둘째는 행정적인 부분인데부서위원회의 기능과 권위를 최대한 인정하고 함께 사역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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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마지막 인사 드립니다
2011 4 10 (일요일오후 12:48보낸 사람:"jeungsun Shim" <jeun...@yahoo.com>
사랑하는 2 성가대 여러분이정선입니다.이제 20여년동안  신앙과 삶을 함께 했던 성가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담임목사님께서 제가 성가대에 서는  자체가 은혜롭지  하다는 이유로 내일 주일예배부터 그만 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목사님 듣기에 불편한 모든 이야기들의 배포자가 저라고 하더군요너무 터무니 없지만진실은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올바로   있도록 눈물로 기도하며 이제부터 회중의 자리에서 함께 마음으로 찬양할것입니다.성가대원 모두 건강하시고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이정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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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욱주입니다. 4/15/2011, 10:37 am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여러분심욱주입니다.
제가 우리 뉴져지연합교회에서 예배드린지 벌서 20여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지나 시간 보다 요즘  개월의 시간들이 더욱 고통 스러운것 같아 이제  반목과 고통의 짐을  뜻이아닌 타의에 의해 내려놓으려 합니다저는 담임목사님의 거듭된 요청에 의하여 마침내 4 9 토요일 오전 8:00 부터 3시간 이상에 걸친 만남을 가졌습니다이자리에는 저와 목사님 이외에도 평신도 대표 문흥서 장로님, PPRC 위원장 최선일 권사와 3명의 교인이 함께 하였습니다 면담의결론은  아내 “이정선 권사는 2 성가대에 서지   저는 “속회 인도자 직분을 수행 하지말라 통보였습니다토요일 면담  저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에 관하여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과 기도 끝에그동안 저희 부부가 격었었던 쉽지 않았던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만약 이러한 일들이 저에게만 국한되어 발생되고  이후에 다른 교인에게는  이상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았었다면.. 저는 아마 침묵 하였을지도 모릅니다이 글은 힘들었던 저의 사정에 대한 고변이나 변명이 아니라  경우와 유사한 일로 힘들어 하는 교우들이  다시 생겨 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첨부한 내용" 나누게 됨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믿음의 형제를 사랑 하는
   성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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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권사가 성가대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담임목사님께서는 “이정선 권사가 성가대에 설 수 없는 이유는 교회 내의 모든 유언비어 90% 근원지이며 이정선 권사가 상처를 받는 말이겠지만 이정선 권사가 성가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싫어하고 이로 인하여 시험 받는 성도가 많다 하셨습니다듣고 보니 정말로 상처가 되는 말인것 같습니다목사님께서는  증거로 “ 지난해 연말 이정선 권사가 2011 인선위원으로 인선위원회의 석상에서 모든 인선 위원이 참석하신 자리에서 회의 중 하였던 발언의 일부”  증거라며 제시 하셨습니다또한 다른 유언비어 유포의 증인 으로 “이모 권사 실명을 직접 언급하셨습니다유언비어라는  자체의 진실성과 발원지를 반박하는 것은 고사하더라도제가 정말 우려하는 사실은 “인선위원회라는 교회의 중요한 공식 회의에서 교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회의  서로 오갔던 발언성도가 목사님을 개인적으로 만나 은밀히 상의한 내용과 신변까지도 본인의 심기를 건드린 교인의 잘못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와 도구로 사용을 하신다면과연 앞으로 어느 성도가 세상살이에서의 “상처와 수치스러운 일들 목사님께 모두 내어 놓고 고해성사 하는 마음으로 의논하며 위로와기도를 받을 수가 있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면담  동석하였던 윤병록 권사도 1 성가대에 서지말라는 통보를 같은 자리에서 받았습니다그의 죄명은 저와  아내의 일보다 저를 더욱 황당하게 합니다 권사께서는  일주일 전 (?) “어느 목사님이 쓰신 좋은 글을 쓰신 분의 허락을 받아 몇몇교인들에게 e-mail 보내 주셨고 저도 아주 신선한 마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러나아마 내용이 불편하셨나 봅니다그것이 죄명이라고 하더군요 일로 추궁 하시는 목사님과 답변하는  권사님의 모습은 목사님과 성도의 대화가 아닌 검찰청 검사와 피의자의 만남을 연상하게 하는 허탈한 생각이 들었었습니다온 세상이 (북한과 몇몇 의식 없는 미개 국가를 제외하고는서로의 다른 의견을 자유스럽게 발표하고 반박하는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마음을 열고 다른 의견을 편안하게 받아 들이고 수정하고 인정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 입니다이것은 세상에서도가장 기본적 으로 존중하는 언론의 자유입니다하물며…. 세상이 주지 못하는 자유함 까지 주어야할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저에게는 속회 인도자의 직분을 수행하지 말라고 통보 하셨습니다

4 9 목사님과의 만남이 있기 전에 목사님께서는 3 29 저녁 저희 부부를 목사님 방으로 부르셨었습니다그러나저희 부부를 편안하지 않게 생각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을 알고 있었고 이정선 권사가 목사님과의 만남에 대하여 많은 stress 느끼고 있었으므로  혼자 목사님  찾아 뵙고 아내의 건강과 가정사(아들의 생일) 인하여 혼자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하였으나목사님께서는 저보다는 이정선 권사를 만나고자 하는데 더욱 집착하셨고마침내 저는 목사님 방에 조차 들어가지 못한   앞에 서서 30여분간의 대화를 나눈  호출하신 사유조차 알지 못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날 저는 목사님께서  아내와 개별적 으로 만나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10차례 이상에 걸쳐 “성도로서” “ 아내의 남편으로서 간곡히 부탁 드리고차후  아내와 목사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저도 원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아내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을 경우는 저를 통하여 하여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하었습니다그러나그러한 저의 분명한의사 전달에도 불구 하고 목사님께서는 4 1 오전 9 43 부터 오전 10 20 까지 불과 37 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아내의 전화로 무려 6번의 통화를 시도했습니다저는  여자의 남편으로서  사안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목회자가 성도에게   있는 상식적인 범주를 훨씬 넘는 상당히 심각하게 고려 할수도 있는 사안으로 판단하며 현재 심사숙고 중에 있습니다목사님의여러 차례의 전화로 인하여 두려워하는  아내를 위해 저는 목사님께 전화를 드려 저의 불편한 마음을 알려 드렸고 이메일 까지 보내 재차 부탁드렸습니다 이후 목사님과 몇 차례의 시간 조정을 걸쳐 어렵게 4 9 면담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목사님께서는 저에게 본인이 별로 나쁘게하신 일이 없는데 무슨 이유로 목회에 대하여 비협조적이냐고 질문 하셨습니다저는 목사님께 “제게 개인적으로 잘못한 일이 없었고 또한 처음에는 목사님을 참으로 좋아했었다하지만 작금에 교회에서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과 방법 대하여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불편하다 말씀드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저를 불편하게 하는  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업무 수행을 잘했는지  했는지 저는 알지 못하지만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하던 분들이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쫓겨 나듯이 우리 교회를 떠나가 버린 전영철 목사 부부김지나 목사 부부그리고  이후에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많이 다르게 포장하여 주일 성전에서 아무런 가책없이 본인들 입장에서 발표하는 행위.
2) 감리교단법에 대해서 부족한 저는 모르지만 최소한의 인륜적인 관점에서   아버지 같은 연로하신  교회 전임 목사님을 (우리 교회의 정서와 분위기를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타교회출신의 은퇴 목사들 앞에서 증거를 보이며 잘못을 확증하고) 마침내 26년간 동고동락한 교인들과제대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하고 쓸쓸히 죄인처럼 출국하게 만들고도 가슴 아파하거나 참회하는 모습이 별로 없는 우리 들의 태도.. PPRC 위원장이 낭독하는 나목사님의 항복 문서를 들으며 .. 마치다 이루었도다 하는  같은 내가 본 인생과 신앙의 선배들의 모습
3) 담임목사의 호출로 면담을 가진 후에 더이상 교회에서는 얼굴을 볼수 없게 된 내가 사랑 하였던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느끼고 있을 외로움과 아픔….
4) 교회내 애경사에 참여하여 오랜 세월 동안 찬양을 불러주었던 여성중창단에게 대원  불순한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근거도 없는 사유로 음악부장은 교회내 연습 장소를 사용하지 못하게조치하고 미리 예정되어 있었던 출연 일정(김병만 성도 돕기 행사) 까지 취소하며 간접적인 탄압으로 결국에는 중창단이 와해되고 대원중 몇 분들은 교회를 떠나게  
5) 사랑과 용서와 이해가 있어야  이 곳에 조사 징계 잘못을 인정시키고 복종시키기 위하여는 개인간에 오간 대화  e-mail 내용 까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복사하여” 공개하는 이해되지않는 행위들…. (이곳은 과연 교회 인지? 검찰청 수사과 인지..?)
6) 박수와 야유 ..등으로 은혜 스럽지 않은 임원회와 교인총회의 분위기를 조장하고 교인 간의 갈등을 조장하여 노소간소소간” 심지어는 형제와 부부간에도 분열되어 있는 현재의 모습.
7) 10년, 20년, 30년간 고단한 이민 생활 가운데  교회를 섬기며 함께 울고 웃었던 믿음의 형제들이 떠나가고 쓰러져 가는데 안하는 것인지? 무엇이 두려워 못하는 것인지?” 제대로된 위로  제안의 말한마디 마음 편하게 전할수 없는 현실과 우리들의 비겁함.
8) 지금 우리 교회는 주방에 불이 나서 거실을 통하여 침실로 옮겨 붙을 판인데 설겆이하다가 접시 하나 깨드린 ” 정도로 생각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현재 사안에 대한 이해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목사님께서는 본인은  교회 제사장으로 제단의 모든 권한을 갖고 계시므로 “이정선 권사의 성가대 퇴출 저에 대한 “인도자 자격” 퇴출은 어느 누구와도 협의가 필요하지 않은 본인의 고유 권한에 의한 결정이라며 이를 단지 이를 “통보” 하는 것이라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까지 성가대에서 대원으로 찬양하고 인도자로 속회를 섬기는 사역은 하나님께서 우리믿는 자에게 허락하신 누구도 빼았을  없는 신령한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다른 소란을 만들지 않으려고….. 마침내 목사님의 통보대로 하였습니다토요일 면담 당시 너무나 갑자기받은 통보라 당황하였으나…. 어제 2 예배에 20여년을 봉사하던 성가대 자리가 아닌 회중석에 부부가 함께 앉아 함께 앉아 찬양하며 예배드리니 이것도 감사하고 또다른 주님의 사랑을 느낄  있어 은혜로왔습니다하지만 오늘 아침 “이정선 권사의 2 성가대원에게 갑작스런 성가대 퇴출에대한 고별인사 이메일 내용 빌미로 또다시 목사님은  아내에게 2 전화와 저와의 2 차례이메일을 통해 목사님께서는 정식 사과를 요구하셨습니다.

만약 이러한 일들이 저희들에게만 국한되어 발생된 일이었고  이후에 다른 교인들에게는  이상의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 계속 침묵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지금도 유사한 일들이 저아닌 다른 믿음의 형제들에게 계속하여 발생되며 나의 형제들을 힘들게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계신 2011년도 임원 여러분과 책임있는 믿음의 형제 여러분께 두서없는 이글을 통하여 처음으로 사정을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볼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목사님께서는 본인에게 반대 한다고 생각되시는 모든 사안들에 대하여는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본인의 의지대로 정면 돌파를 하기로 결정 하셨다고 하십니다어떤 희생이라도 감당하시겠다니(?)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향하여 정면 돌파를 하시겠다는 것인지요물 주고 햇빛 준 40년 된 건강한 나무도 전기톱 하나면 몇시간 내에 잘려져 버릴 수 있습니다. 40년 된 장자교회, UMC에서 가장  교회라는 우리 교회에 상처가 되고 교회가 비참해질 수도 있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세월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누었던 믿음의 형제 자매를 나와 의견이 조금 다르다고 “사탄으로 “두뇌의 명령을 듣지 않는 암세포 매도하여 색출하여 잘라내려 하지는 말아 주십시오나와 생각이 조금 다른 형제에게는 오히려 한발  다가가 더욱 사랑하여 주십시오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을 사랑한다면 믿지 않는 자와 다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우리를 지으신 주인되신 주님 이외에 우리  누가 누구를 정죄하고 벌줄 수 있겠습니까예수님께서 너희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 하셨습니다우리 죄인 아닌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임원 여러분은 합심하시어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깊게 기도하시고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고 있는  하나의 교회가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모든 것이 사랑으로 용서되고 위에 열거한 모든 것이 해결받을 수 있는 은혜로운 교회로 바로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도로 동참 할수 밖에 없음을 용서바랍니다.

저를 위하여도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믿음의 형제를 사랑 하는

심욱주 성도 드림.

댓글 35개:

  1. 목사님이 말하는 유언비어라는 죄목이 도무지 뭔지 모르겠네요. 어떤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는것인지 그 내용도 구체적으로 올려주실 수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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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왜 이런 토론장을 만드시는지요.

    지금 심욱주 이정선 권사님은 목사님과 교인께 할말을 다하신것 같은데 만일 목사님이 본인 이정선 권사님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이정선 권사님과 교인에게 공개 한다면??

    글세요?

    블러거 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누구를 위해서. 뭐 때문에 이런 일을 공개 하시나요?

    답글삭제
  3. 정말 궁금하네요.
    거의 20여년을, 우리교회의 초창기 멤버와 다름없는 분들을 1 ~ 2 분도 아니고, 10여분 이상을...
    이렇게 내치시면 당연히 반발이 나오고, 반감이 생기고, 불평이 나오고, 불신이 생기고...
    이러한 일들이 생기는것은 상식아닌가요?
    그런데, 그런것들을 무시하고 강행하신 목사님, 지금도 이렇게 목사님을 성토하고 있는데 묵묵히 계시는 목사님
    목사님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생각이 없으시 분이라서 이렇게 까지 왔을까요?
    목사님은 바보일까요?
    여러분들이 목사님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지금 목사님 곁에서 앞장서시는 분들, 그분들 조금씩 달래면서 지내고,
    소위 반대편에 계신분들, 그분들 분위기 조금씩 맞춰주면 목사님 우리교회 계시는데 전혀 문제 없으십니다.
    감리교 목사들이 매년 파송받는다고 하지만,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한은 자동연임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나목사님도 형식상으로는 26번의 파송을 받으신것입니다.
    속칭 이런 편한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이렇게 문제가 커졌습니다.
    웬만한 사람이면 짐작할수 있을 반발들을 목사님은 왜 몰랐을가요?
    아니면 이러한 반발들을 감수할수밖에 없는 절실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사역자들이 바뀐것?
    개인의 사유로 그만두신 사역자도 있었고, 꼭 이렇게 급하게 하지 않아도 어짜피 시간이 가면 담임가 원하는 사역자들로 바뀌기 마련입니다.
    평균적으로 어느교회나 전도사님들 4~5년이상 한교회에서 사역하는것 쉽지않습니다.
    열심히 헌신하시는 성도님들?
    정 맘에 안들면 내년에 임명하지 않으면 됩니다.
    굳이 이렇게 서두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말로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던건 아닐까요?
    목사님이 앞뒤잴줄 모르는 외골수 였던지,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던지, 그외의 다른 변수가 또 있을까요?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아서 쓰는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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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윗분의 글에서 잘못알고 계신 사항이 있어서 알립니다.
    첫째 ; 목사님이 대화를 원하셔서 만나신 분은 C, W, Y, K, L.다섯분입니다.열분 이상이 아닙니다.
    K, K, S. 이 세분은 대화를 거부하신 분입니다.
    또한 조시아 전도사님의 사임은 개인 사정으로 하신 것입니다. UMC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려면 7년에서 10년이 걸리는데 이것도 100% 보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장로교로 이임하시는 것입니다. 그 곳에서는 2년이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정헌 장로님의 아드님이신 전도사님은 전에 계시던 김주엽 목사님의 초청으로 이임하시는 것입니다.
    이분 또한 2년 안에 목사 안수를 위한 개인 사정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엉뚱한 루머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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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근래에 들어서 댓글다시는 분들이 건전하게 나가는 것을 보고 우리 교회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어떻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부모된 우리에게 부모 대접을 하지 않고 막말을 한다면 부모의 맘이 어떻겠읍니까?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모신 우리 목사님에게 예의를 지키면서 의견을 말씀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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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 항목을 만든 블로그 담당자에게 묻습니다.
    위의 모든 것을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일방적인 글을 올렸을 때의 파장을 생각했는지 ...
    그 목적이 무엇인지...
    이를 올리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
    심욱주 권사님이나 심정선 권사님이나 긍극적으로는 무덤을 파는 것입니다.
    정정당당하다면 떠떳히 목사님 앞에서 "아닙니다". 라고 밝혔어야합니다. 무엇이 어려워서 대화를 못합니까.
    대화를 거부한다는 것은 잘못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다 지난일
    권합니다.
    그 누구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이 항목 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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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년 5월 10일 오전 7:32에 쓰신 익명의 M장로님?

    fact를 알려주시려면 정확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조사야 전도사님 사임, 개인사정 절대 아닙니다.
    작년 말에도 댄 전도사를 자르기 위해 협박(?) 당하고, 정원찬 선교사님 수모 당하고...
    인간적으로 고충을 많이 당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지금껏 참고 왔습니다. anny보내면서 그렇게 슬퍼하고 애통해 한 조서야 전도사의 모습에서 저는 진심으로 그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의 삶의 흔적이 이 곳에 곳곳이 베어있고 중고등부 아이들과 친 형제처럼 지내는 모습에 제가 공연히 뿌듯했었습니다. 그런 그를 이렇게 쫓아내야만 합니까? 두 아이의 영성훈련과 사랑을 위해 우리 교회에 나오게 된 저로서는 가슴이 무너집니다.
    목사님, 평신도대표님, 그와 같은 전도사를 모셔올 수 있으신가요? 영주권에 목 매달아 아무 생각도 없이 시키는 것 군소리없이 하는 그런 쫄병말구요...
    우리는 잘 짜르는 가위와 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튿어진 곳 잘 꿰매는 바늘과 실이 정말이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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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1년 5월 10일 오전 7:32 쓰신분, 그리고 그밑에 댓글 다신분.
    서로 조금 다른 얘기들을 하고 계시네요.
    조시아 전도사님에게 어느분이 직접 물어보시고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조시아 전도사님 사임이 뜨거운 감자가 되어 있군요.
    죠시아 전도사님, 모든 아이들에게 친형처럼, 오빠처럼...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도사님 입니다.
    그런분인데, 이유야 어떻든 정확한 사유를 호도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더큰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개인사정인지, 쫓겨가는지 두분중의 한분은 거짓말을 하는것인데, 설혹 거짓이 아니더라도 100% 본인이 확인한것 아니면 자신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UMC 에서 목사안수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렵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역자들이 UMC 를 떠나서 다른곳에서 (KMC 또는 장로교) 에서 안수를 받으시는겁니다.
    유치부 전도사님, 찬양 전도사님 두분은 김주엽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토론토의 교회로 사역지를 이임하시는것 맞습니다. 그분들 교인들에게 일일이 붙잡고 자신들의 사정을 이야기할수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는데 자꾸 그분들 사임이 토론거리가 되네요...
    그리고, 어느 전도사님이 영주권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나요? 나목사님때부터 영주권 스폰서는 안했던걸로 아는데요? 또 엉뚱한 사람 이슈화 시켜서 괴롭히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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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요즘 새로 오신 전도사님들은 영주권을 스폰서하면서 고용했다는 것은 신빙성이 없는 낭설인가요? 정확하게 밝혀 주시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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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우리 교회에서 자라났고 진심과 열정으로 우리 중고등부 자녀들을 하나님의 바른 자녀로 길러왔던 조사야 전도사님을 우리교회가 잃는다는 것은 참으로 슬프고 통탄할만한 일입니다.
    10년 아니 20년 대계를 위해 어렵게 모셔왔었는데 본인이 UMC 를 떠난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하니 어떤 사유인지 궁금합니다. 단지 UMC교단에 있으면 목사 안수받는 시간이 길어서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떠난다고 결정하신 분이 무슨 말씀을 더 하시겠냐만 최목사님 목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맘이 떠난것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어느 순간부터 목회자가 교회를 떠나면 서로 오고가도 못하고 연락하던지 만난다면 마치 적과 동침하는 양 인식되게 한 그 무엇은 언제부터 누구로부터 왜 생겨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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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적어도 우리 교회에 3~4년 이상 출석한 교우라면 심권사님 내외가 어떤 신앙관을 갖으시고 또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또한 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인 줄 아실 것이다. 재정위원회에서,여성회에서,남선교회에서,건축위에서 대부분 남들이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시던 부부이심을. 최목사님께선 두분들을 잘 모르신다.단,인선위에서 바른 말 하는 이권사님을 보고 불편하셨을 것이다. 그 때부터,맘에 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유언비어의 90%의 진앙지가 이정선권사님이라고요? 아니지요. 100%의 발원지는 담임목사님이십니다. 왜 귀에 듣기 싫은 소리는 유언비어로 치부하시는지요? 두분을 치리하신다고 하셨을때,치리하고 나셨을때 눈/귀 다 닫고 침묵하고 있는 우리 모든 교우들도 하나님보시기엔 치리의 대상입니다. 다 아는 내용이였지만 용감하게 정리해서,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Blogger에게, 감사합니다. 이 Blog가 분노와 저주와 치리와 징계의 장과 형사고발의 대상이 아니라 소통과 화해와 이해와 건강한 Communion이 이뤄지는 장이 되게 되기를 연합교회에서 갓난 내 자녀들이 신앙적으로 잘 자라났고 나의 신앙이 성장한 교우부부,통곡하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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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담임목사님인들 어찌 사실을 얘기하고 싶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실수 없는 입장이 또한 담임목사님의 마음이실 것입니다. 그야말로 많은 영혼들이 다칠까봐 침묵하시는 그 마음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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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루시퍼도 가장 높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던 천사장이었습니다. 우리도 항상 떨리는 마음으로 주를 섬기며, 주가 계실 자리에 어느덧 '나의 義'가 자리잡아 내 의견만이 옳은것 같아 '하나님의 義'에 손상가는 일을 하지 않았나 늘 돌아보는 우리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현상의 모습들은 무섭고 떨리는 우리교회의 현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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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많은 영혼을 다치게 하시지 않으려고 몇 명은 다쳐도 된다는 논리는 어느 교입니까?
    진정 약한 한마리의 양을 위해 찾아 헤매시고 끝까지 찾으시는 예수님의 자녀아닌가요? 목사님 포함 우리들이요. 양을 해치려고 온 늑대에게 목자가 몇마리 줄테니까 나머지는 살려줘~~~ 하는 형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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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하나님의 義'를 말씀하신 분 정말 맞습니다.
    문제는 누군가 '하나님의 義' 자리에 본인이 의가 자리잡고 앉아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義'처럼 이야기할 때, 그것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것도 '하나님의 義'에 나의 의가 있다는 것인지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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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누구의 자잘못은 따지기 이전에
    모든 것이 예민한 지금 이상황에서
    더이상 확대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침묵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계신 우리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것이 인간의 나약함과 우둔함을 회개하며 기다린다면
    선하신 주님의 뜻가운데 분명 더이상 상처주고 받지 않는
    아름다운 교회로 거듭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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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위 댓글 쓰신 분께
    김수민 장로님이 돌리신 이멜과 같은 맥락이네요.
    그런데 어쩌지요 저는 답글로 돌리신 쓴소리님이랑 같은 생각인데..여기 올려드릴까요?

    KCCNJ 성도입니다. 장로님의 귀한 답글 본의 아니게 잘 전달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부탁드리는데 누가 메일을 저에게 전했는지 추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실명사용을 못하는 저를 용서하십시요.
    제가 누군지 아시게 된다면 기존의 12명 성도님들처럼 매일 전화 등으로 만나자고 달달 볶임(?)당하다가 결국 교회를 떠나거나 눈물을 머금으며 가슴 아파하는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 일 뿐입니다.
    결코 두렵기 때문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요. 극단적인 상황이 온다면 그 때 실명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장로님의 글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생각들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글들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고 모두 좋은 글도 아니지요. 어떤 글을 읽을 때 그 글이 주는 생각 때문에 나의 마음의 태도가 달라 질 수가 있습니다. 내가 영향을 받는 것이지요.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런 영향들이 나의 영적 순수성을 해치는 것인지 도와주는 것인지를 각별히 주의해야 됩니다. 아무리 옳고 정의로운 글이라도 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면 그 글은 나에게 해로운 것이 될 것입니다. 지난번 글을 쓴 교수라는 분은 아주 똑똑하고 예리한 글을 썼지만 그 글을 읽고 난 내 마음은 깨운한 것이 아니고 평안이 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노하는 마음, 정죄하는 마음 이런것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잘못된 것에 대하여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고 옳은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런 마음을 품으라고 하시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런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께 맏기고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 속에서 넘쳐야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이제는 모두 나에게 맏기고 쉬라고 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기독교의 치부 같은 부분을 실어놓은 목사님의 글도 얼마나 안타까운 글 입니까? 그러나 그것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는 그저 분노하고 안타까워 할 뿐입니다. 잘못된 것을 보고 의분에 차서 씩씩 거리는 것이 결코 우리의 신앙에 보탬이 않됩니다. 무엇이 잘 못되었다면 하나님께서 바로 고쳐주실 것으로 믿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인줄 압니다. 우리가 그렇게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믿음을 통하여 일을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어두운 기사나 글들을 자주 접하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내 마음이 변해갑니다.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태도로 변합니다. 모든 일을 좋게 보아도 모자랄 판에 하나님의 몫인 심판을 우리가 하려 한다면 우리 속의 선악과만 주렁주렁하게 되지 않을 까요? 나도 가끔 나의 마음을 점검 해 봅니다. 나의 마음은 비판적인 것이 아닌가? 나는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맏길 수 있나?
    세상에는 아름다운 일이나 사람, 은혜로운 글들도 많습니다. 그것 보기도 바쁘지 않습니까?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을 가장 옳은것 처럼 펴낸 책 보다는 성경을 더 읽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가르침과 평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평안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위 글을 다르게 써 보겠습니다.(저의 버전으로)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생각들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설교들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고 모두 좋은 설교도 아니지요. 어떤 설교를 들을 때 그 설교가 주는 메세지 때문에 나의 마음의 태도가 달라 질 수가 있습니다. 내가 영향을 받는 것이지요.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런 영향들이 나의 영적 순수성을 해치는 것인지 도와주는 것인지를 각별히 주의해야 됩니다. 아무리 옳고 말씀에 의거했다는 정의로운(주장하시길) 설교라도 내 마음에 슬픔과 괴로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면 그 설교는 나에게 해로운 것이 될 것입니다. 지난 몇달간의 설교가 훌륭하시다는 목사님은 아주 똑똑하시고 예리한 설교를 하셨겠지만(나름대로는), 그 설교를 듣고 난 내 마음은 개운한 것이 아니고 평안이 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노하는 마음, 정죄하는 마음 이런 것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잘못된 것에 대하여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고 옳은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런 마음을 품으라고 하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 속에서 넘쳐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매주 계속되는 목적성 설교, 나와 색깔이 다른 성도는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거의 설교에 10번 정도는 강조하심) 찾아 내서 쫓아내시겠다(표현상 진 밖으로 내 보내신다고 하셨음)고 하시며 공산당도 아니고 인민재판도 아닌데 경악스런 설교를 이끄시는 목사님은 그렇다하고 그에 박수치며 환호하고 아멘, 할렐루야 외치시는 성도님들은 어떻고......
    요즘 교회 분위기 장난 아니던데 장로님은 못느끼셨나요? 좋은 면만 보시는 분이시니 안 보이실 수도 있겠네요.
    장로님, 말씀대로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항상 기뻐하고 싶지만 이거 저는 잘 안되네요. 무슨 해결 방법 있으시면 저좀 알려주세요.
    좋은게 좋은 것이라는 방법 말고 다른 것 없나요. 답답해서요....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가르침과 평안을 얻고자 6일동안 노력했다가 주일날 설교듣고 완전히 맛이 확 가버리는데 이럴 땐 어찌하죠?
    그냥 듣고 또 다시 설교에서 받은 온갖 시험과 분노, 괴로움 등을 삭히기 위해 6일동안 성경읽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얻어 치유받고 다시 다음주일날 시험들러 가야 하나요?
    뭔가 거꾸로 된 것 같지 않나요?
    세상에서 지은 죄, 상처, 괴로움, 고통 등등을 주일날 주님 전에 와서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치유받고 세상에 나가 6일동안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어두운, 답답한 설교들을 자주 접하면 저도 모르게 조금씩 제 마음이 변해갑니다.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태도로 변합니다. 모든 일을 좋게 보아도 모자랄 판에 하나님의 몫인 심판을 우리가 하려 한다면 우리 속의 선악과만 주렁주렁하게 되지 않을 까요? 저도 가끔 저의 마음을 점검 해 봅니다. 저의 마음은 비판적인 것이 아닌가? 저는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맏길 수 있나?
    세상에는 아름다운 일이나 사람, 은혜로운 설교들도 많습니다. 인터넷상에 좋은 설교들 너무 많습니다. 그것 보기도 바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담임목사님 설교는 한귀로 흘려버리고 인터넷 뒤져서 다른 목사님 설교로 치유받아 한 주 버텨야 되는 겁니까?
    시험드는 설교 포기하고 집에서 성경을 더 읽어야 될까요?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가르침과 평안을 얻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장로님의 고귀한 소견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평안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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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조샤야 전도사는 담임목사 부임한 후 바로 도마에 올랐었다고 합니다. PAY 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댄 전도사를 내보내면 좋겠다는 압력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부모들이 댄전도사건에 대해 말이 많아지니까 없었던 일로 하자고 무마 하였다고합니다.
    조사야 전도사가 나가는 것이 자의 건 타의 건 분명한 것은 최성남 담임 목사 밑에서는 일을 할수 없다는 것 아닙니까?
    이런 말이 있지요.
    어느 식당이 잘되는지 안되는 지는 그 식당에 종업원이 얼마나 자주 바뀌느냐를 보면 안다.

    우리교회 사역자 전멸입니다.
    이제는 교인까지 바꿀려고 합니다
    자기 말 잘듣는 딸랑이들로......
    어느 사람한테 "반대세력은 양들이 아니다." 라고 했다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그 목자는 목자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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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바로 위에 글 쓰신분도 역시 뭘 잘 모르시는군요. 목자라니요? 우리 모두는(목사를 포함해서)다 양 이랍니다. 거의 모든 목사들이 예수님은 "목자장" 이고 자기들은 "목자" 고 성도들은 "양" 이라 하지요. 이게 성경을 잘 모르는(죄송합니다)성도님들이 볼땐 그런것 같아서 목사가 목자 인가 하고 넘어갑니다.
    No, No, No 입니다. 성경 말씀에(특히 예수님이 계시던 그 신약 시대와 그 이후 지금 우리시대까지) 의하면 우리에겐 단 한 분의 "목자" 만 계십니다(요한 10:11) 바로 예수님이지요. 여기가 댓글 다는 곳이라 길게 못쓰는걸 용서하세요. 목자와 누가 양과 누가 염소인지 궁금하고 불안하신 분 계세요? 이 블로그에 요청하시면 혹시 아나요 그런 써브블로그 열릴지? 그걸 떠나서 성도님들 걱정마서요. 예수님은 우리의 "ONE & ONLY 목자" 이시고 그 밖에 목사님이나 우리는 다 같은 동물이랍니다. 다만 양은 선천적으로 시력이 근시안인지라 그중 시력이 제일 좋은 양 을 길잡이로 앞세웠고, 누구는 시력좋은 양이 아니고 개가 목자의 명을 받들어 양들을 몰고다닌다 하고...,
    이거저거 다 떠나서 참 "목자" 이신 예수님 앞에선 양 이나 개 나 다 같은 동물들 아니겠어요? 예수님앞에 선 다 도토리 키 재기지 뭐 인간이 지가 높다고 고개 빳빳이 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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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위 7:08 댓글 다신 분.. 조용히 기도만 하셔요..하나님이 알아서 잘 하시겠죠? 아닌가요? 댓글다시랴 기도하시랴 바쁘시겠군요. 덕이 안되면 여기 방문 안하시면 됩니다.

    문흥서 장로님까지 이곳에 광고내시는 것 보면 교회 홈페이지 내리고 이곳을 공식 알림판으로 지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문흥서 장로님의 행동으로 봐서 이 곳을 "허락" 하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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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창세기 3장 8~9절에 보면 아담과 그 아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사이에 숨은지라,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셨다.
    왜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고 당당히 나서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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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심욱주 이정선 권사님.

    Fact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과 이정선 권사님는 만난것입니까?
    아직 못만난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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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내용을 봐서는
    이정선 권사님께서는
    담임 목사님의 면담 요청을
    거부하신거지요?

    담임 목사님이 심욱주 권사님응 통해서
    이정선 권사님께 면담요청을 한것을
    지속적으로 회피내지는 거부하신것 아닙니까?

    Fact에 대해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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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댓글이 지속적으로 쓰려하는데
    어느것은 올라가기도 하고 어느것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 되기도 하는 군요?
    위의 심욱주 권사님의 메일을 보면서
    다시 Fact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본 담임목사님께서 이정선 권사님에 대한 면담요청은
    심욱주 권사님을 통해서 여러차례 요청하셨고
    그 면담에는 부군인 심욱주 권사님의 동석을
    요청하신것이지요?

    부군과 함께하는 면담도
    회피 및 거부하는 이정선 권사님.
    목사님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목사님이 어리다고 무시한것은 아닙니까?

    지난주에도 로비에서
    호탕한 모습으로 멀지감치 지나가는 사람들도 불러
    시끌벅적하게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에서
    목사님을 두려워 해서 못 만나겠다는
    말에 의문이 듭니다.

    남편과 함께 만나는 목사님과의 면담이 두렵다면
    심욱주 권사님!
    좀더 Wife에게 신뢰를 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이것은 교회의 문제라기 보다
    남편에 대한 이정선 권사님의 믿음이 문제 아닙니까?

    개인가정의 문제를 교회문제로 탈바꿈하는 것.
    머 그럴수도 있겠지요. 교회는 우리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씻어 버리는 곳이니까요.

    목사님 그리고 장로님 위원장님. 우리 모두 관용이라는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때가 아닙니까?

    그리고 블러그 양반
    그냥 쓰는데로 흘러들어가게 하시구려.

    당신의도대로 쓴글만 올리지 말고.
    그게 관용이야.
    당신이 지금껏 외쳐 왔던 그가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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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당한 분의 고통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2011년 5월 13일 오후 2:52

    교회에서 치리라는 명분으로 당한 분들의 아픈 마음을 같은 교우라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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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치리 란 말 함부로 쓰지 마십시요

    치리 당한분들도 없습니다. 본인들 스스로 자중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분란 내고 시끄럽게 한 사람들 입니다.

    죄 없는 최성남목사를 흔들고 교회와 교인들을 분열 시킨

    사람들을 옹호 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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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3번 댓글 다신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저희도 최목사님이 "치리"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고 단지 루머 이였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최목사님께서 시무장로님들을 모아 놓고 최목사님 본인 입으로 "김성윤 권사님을 치리해 주십시요" 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제 말을 믿지 못하시겠다면 시무 장로회에 참석하신 장로님들에게 여쭤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 블로그에는 루머성 말들도 있을줄 압니다. 하지만 결코 없던 일들을 만들어서 최목사님을 흔들려고 하지는 않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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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3번 댓글님께..

    "죄 없는 최성남목사를 흔들고 교회와 교인들을 분열 시킨 사람들을 옹호" 라고 생각하시죠?

    저는 "죄없는 성도들을 내쫓고 - 담임목사님 설교시 문둥병걸린 미리암 예를 들면서 내친다고 하셨음- 멀쩡하던 교회를 사분오열킨 최목사님" 으로 생각되는데 어떡하죠?

    같은 사건들을 두고 서로 생각이 다른데 다른 생각을 표현하면 "xx년"으로 몰리고 의견 표현한 죄로 또 "치리" 당하고...

    23번 님이 같은 경험 당하실 때는 제발 기도만 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성숙한 크리스찬이시잖아요.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성숙못해서 기도만 못하고 이렇게 익명이라도 댓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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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몇 번을 방문하면서 처음 댓글 달아요.
    너무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이정선 권사님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분이 퍼뜨렸다는 유언비어는 어떤 내용인데, 성가대에서 쫒겨나셨나요?
    다른 교회 다니는 친구가 그러는데 목사님이 성가대에서 좆아낼 정도면 국가기밀이라도 되냐고 하도 놀려서요.
    제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속회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해요. 누구는 목사님과 관계된 것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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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이정선 권사님이 성가대에서 그만두신일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이정선 권사님, 심욱주 권사님 두분 많은 헌신을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나 심욱주 권사님이 보내신 메일에 따르면, 목사님이 유언비어의 근원이 이정선 권사님이었다고 했다는데요? 그것이 권사님을 성가대와 여성중창단에게 물러나게한 이유였다고 했는데요.
    이정선 권사님의 편지에는 속원들과 사소한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은 문제될것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사소한 얘기라는것이 무엇인지 알려줄수는 없는지요?
    권사님의 입장에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당사자인 담임목사님 입장에서는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었을까요?
    또한 담임자에 관한 이야기라면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좋은 일이건 나쁜일이건, 사실이건 소문이건…
    그리고 목사님이 목사님에 관한 소문의 근원지가 권사님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더더욱 목사님과 오해를 풀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무조건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목사님 입장에서 볼때, 당신에 관한 소문이 돌고 그것이 권사님이 근원지라고 하면 당연히 만날려고 했을거고, 당사자인 권사님이 아닌 심욱주 권사님을 만나신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것입니다.
    이정선 권사님을 만나려고 연락을 했는데, 받지를 않았다면 계속할수밖에 없는것이고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다면, 어떤사람이 나에 대해서 말을하고 다닌다면 당연히 만나서 확인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오해가 있다면 어디서 생겼는지?
    사실이라도 내가 원치않으면 말이 퍼지지 않도록 하든지...
    어쨌거나, 다른사람에 대하여 말을 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만나서 해명을 하는것이 맞고요.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이유야 어찌됐건, 계속 연락할수밖에 없겠지요. 그렇다고 집앞에서 기다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 일은 잘, 잘못을 따지기에는 결론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왜 하였는가가 더 초점이 아닐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성가대에서 그만두게 한것이 심한것일수도, 아니면 오히려 많이 양보한것이 된것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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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흠,나도 그것이 좀 이상하요.유언비어? 무슨 유언비어인지... 내가 아는 이정선 권사는 교회의 궂은 일,힘든 일 마다않고 앞장서고,자기 몸도 시원찮아도 교회 일이라면 벌떡 일어나 달려가고,,,
    찬양도 잘하고 부엌일도 잘하고 최근엔 인선위원에 교육부에...바쁘게 맡은바를 성심껏 애쓰고, 힘든 교우 생각나면 지나가다 들른 듯이 먹을 것 들고 찾아가 위로해주고, 친구가 필요한 듯하면 전화해주고...주일학교 때 가르치던 아이들 만나면 꼭 아는 체 해주며 어깨 두드려주는 ... 본받을 게 많은 사람입니다.
    글쎄, 유언비어의 근원으로 찍혔다면 ... 그것은 아마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어떤 사람들 보다도 교회 구석구석 그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보면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게 되었겠죠.
    그런데 그녀가 알게 된 내용들이 최목사가 좋아할만한 내용이 아니었겠죠.그러니 최목사는 입막음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을거고.(만일 진정 근거없는 헛소문이라면 웃어버리고 말면 되거든요.)
    지금쯤이면 이권사의 마음도 많이 진정되고 담대해졌을 테니 목사님을 만나서 오해를 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내가 아는 이권사는 있지도 않은 내용을 날조할 사람이 아니니까요.뭔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았을까요?
    교회 사람들이 모이면 교회 얘기하게 되지요. 공동 화제니깐.근데 그랬다고 성가대서지 말라고 치리를 하는 목사님,게다가 그 남편이라는 이유로 인도자도 하지말라는 목사님!
    저는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그리고 그런 목사님께 "목사님, 그러시면 안되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면 "너도 사라져랏!..."하고 또 치리하고 ... 에잇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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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이정선 권사님을 조금은 아는 교인입니다.
    교회에서 혹시나 불상스러운 루머로 목사님이 어려움을 당하실까해서 이권사님이 회의석상에서 목사님께 조언을 드린것 같읍니다. 정확한 내용을 알리고 싶어도 그건에 연루되신 한분이 곤경에 처해지기 때문에 여러분께 말씀을 못드리고 있읍니다.
    그뒤로 다른분들이 목사님 방에 불려들어가면 모두다 쇼크를 먹고 교회에 못나오시고 계신것을 알기 때문에 목사님께 부군인 심권사님께서 대신 이권사님대리로 나가서 목사님께서 하시고져 하는 말씀을 듣고 이권사에게 전하겠다라고 했으나 거절당하고 목사님이 여러번 이권사에게 전화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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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다들 조용히 하세요 .
    여기서 이러네 저러네 하지마시고 본인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기리고 30번 최목사님과 가까이서 일하세요.
    그러면 저절로 시간이가면 아시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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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교회의 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우리는 성경적인 교회 치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여, 교회가 질서있고 거룩하여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 보면 치리는 거룩함과 관계 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할 때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거룩하게 하셨고(레 19:2; 잠 24:1, 25), 이러한 거룩함을 위해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거나 추방당하였다. 이처럼 치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고 거룩하게 하는데 필요한 하나의 수단이었다(고후 6:14-7:1; 13:2; 딤전 6:3-5;딤후 3:1-5). 교회 치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교회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알 수 있는데,개혁교회에서 ‘교회 치리’는 ‘말씀의 선포’와 ‘성례의 집행’과 더불어 교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3 대 표지였다. 실제로 지금까지 지상의 교회가 건전한 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치리를 바르게 시행한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여러분의 교회는 이 3 대 표지가 바르게 행해지고 있는가? 복음적인 바른 성경적인 교회는 이 표지에 기초해 있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성경의 원리가 사랑이지, 심판이나 징계가 아니라고 하면서 교회내의 치리 문제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치리를 등한시하는 사람들은 종종“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다. 그러나 이 말씀은 위선적인 인간의 비판을 염려하여, 남에 대해 사랑과 관용을 보이며 서로 도우며 권면하라는 뜻이지, 죄에 대한 비판 그 자체를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은 분명히 사람들이 죄를 범하는 것에 대해 나무라며, 공개적으로 그들을 경계하라고 하셨다(마 18:15-17;눅 17:3).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심판자이시다. 사랑 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징계하시고, 불 경건한 사람들을 진노가운데 책망하신다 (히 12:). 그러나 우리는 이 징계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를 온전하도록 훈련시키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아야 한다(딤후 3:16, 고후 2:6-11). 즉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인간이 지은 죄를 죄로 알게 하시며,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결국 징계(치리)는 우리를 영적으로 성숙시키는 하나님의 구원사의 한 부분이 된다.
    그러나 교회가 성경적인 치리를 할 때는 일반적인 사회법과는 달리 더욱 신중하게 절차에 의해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먼저 치리시 영적인 면에서 죄를 지적하는 경고와 권면을 하여 죄 지은 사람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고, 그래도 죄를 의식하지 못할 경우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직분을 정지하거나 아니면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묻고, 그 다음에도 죄를 회개치 않을 경우에는 교회의 거룩함을 더럽히지 않게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교회로부터 추방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교회의 질서와 거룩함을 위해 치리는 필요하다.칼빈은 치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이 불경하게 하지 못하도록 하며, 불 신앙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며, 결국 죄를 알게 하여 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는 교회에서 발생한 어떤 문제에 대해 판단을 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치리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판단을 할 경우 명심해야 할 것은 정당하고 신중하게 해야겠지만, 무엇 보다 그 판단에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롬 13:). 더욱이 책임을 전가하는 의도로 남을 판단하거나, 중요치 않는 문제를 갖고 남을 판단해서도 안된다(롬 14:-15:). 또한 교회 내에서 판단이 사람에 대한 증오나 원수를 갚는 것이 아니라,그 사람의 구원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롬 12:19). 결국 치리는 교회를 질서있게 하거나 순결하게 하여, 교회의 성도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어야 한다.그러므로 치리가 교회를 무질서하게 혼란을 야기하거나, 교회 전체에 어려움을 주어서는 안된다. 또한 교회 치리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치리가 교회 정치의 도구로 이용되어 교회의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 치리는 정치적인 면이 아니라, 인간의 죄와 거룩함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치리의 대상이 되는가는 교회의 상황마다 다양하므로 단순하게 그 기준을 규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신자들이 잘못된 교리를 신봉하며 주장하거나, 위증이나 성적 부도덕 등 불경한 행위를 할 경우 이는 치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치리 문제를 다루면서, 교회의 지도자와 신자들이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고 본다. 그것은 교회 문제를 좀 더 지혜롭게 다루어야 하겠다는 입장에서, 교회가 치리를 시행하기 전에 문제의 소지를 만들지 말자는 점이다. 특히 교회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단지 교회 출석을 오래했다거나, 교회의 재정에 크게 기여했다거나, 그 주위에 가족, 인척 등이 많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전혀 교회 지도자로서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교회의 직분자로 세워지는 일이다. 앞장에서도 언급했듯이, 교회의 구성원이 되어 교인으로 등록한 사람을 먼저 영적으로 양육한 다음에, 직분자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교회 치리 없이도 교회가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제 교회는 세례와 직분(특히 집사와 장로, 권사)의 임직 문제를 교회와 성도의 거룩함의 차원에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가시적인 교회 성장을 위해 교회내의 세례와 직분이 남용되어서야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거룩하게 하겠는가?
    성경적인 치리는 신자들에게는 죄와 거룩한 삶을 가르치며, 교회를 질서있게 한다.우리의 거룩함과 교회의 거룩함은 결국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의 신분이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거룩함이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적인 교회 치리를 하는 교회는 질서있고, 거룩하며, 건강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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