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지기입니다.

이곳은 우리 교회에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토론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당분간 댓글 사용 못함을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왕따에 관한 어느 성도님의 반응-1 (댓글을 옮겼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올립니다.
이번 일 뿐 아니라 최근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들에 할 말을 잊습니다.
인간이란 것이 애당초 하나님께서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게 창조하셨기에 우리 모두(목회자 포함) 여러 모양의 실수를 거듭하며 삽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 그 자체가 아니라 실수를 실수로 인정하는 회개의 마음만 있으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는 사실입니다.
저 자신만해도 예전 그 당시에는 제가 옳은 것으로 알고 하나님 보다 저의 의를 내세워 여러 성도님들께 본의든 아니든 상처를 주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도 당시 나목사님의 말씀이 머리에 각인돼 있습니다.
나목사님은 제가 그 어떤 성도의 비행(?)을 열심히 정죄하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그것이 사실이고 상대에게 피해를 입었다 하더라도 나는 목회자이기에 그 어떤 성도도 정죄할 수 없으니 기도로 승리하기를 내가 기도하겠다."
당시에는 조금 섭섭한 점도 있었지만 목사님 방을 나오면서 오히려 부끄러운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목사님 덕분에 짧은 시간에 상대를 용서(?), 포용하는 진정한 승리를(제가 오히려 그 분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더니 모든 상황이 눈 녹듯이 해결되더군요.) 맛 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성남 목사님.
외람된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드리는 저의 하소연을 한 번쯤 기도 가운데 묵상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저를 포함해 거의 대다수 성도들은 목사님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고 사랑해야함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 목사님은 하나님의 종이고 우리가 선택(PPRC에서 천거는 했다지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한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혹 목사님의 의가 하나님 보다 앞 선 것은 아닐까요?
그럴 수 있습니다.
목사님 이전에 먼저 목사님을 하나의 인간으로 만드셨으니까요.
앞서 서술했지만 이럴 때 고의든 아니든 목사님의 의욕 넘치는 목회 비젼이 본의 아니게 성도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을 진정 깨달으신다면 작금에 우리 교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분란은 막을 내릴 수 있습니다. 
목사님.
제가 왜 세상적으로는 10년 이상 아래이시고 사회 경험 등 부족(?)한 것이 별로 없음에도 사회에서도 하지 않았던 최고의 존칭과 예를 갖추면서 존경심을 갖는 것은 오직 한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종 목사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저보다 한참 나이가 적은 한상철, 정승화, 권순호 장로님 등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그 분들은 하나님이 피택하신 믿음의 선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종이시기에 일반 성도들과는 무엇인가 달라도 달라야하지 않겠습니까.
목사님이 아무리 부정하신다 하더라도 이유야 어찌됐든 목사님으로서 넘어야말아야할 선, 다시말해 여러 명분으로 정죄를 하셨고 지금도 계속되는 현실입니다.
저는 지금도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오신 첫 주 설교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고 너무나 은혜를 많이 받았기에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그 날 설교에서 " 혹 술과 담배를 해도 좋다, 하지만 교회내에서는 삼가하면 된다.(그렇다고 술, 담배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인 성도는 아마도 단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강조법이었겠죠.) 하지만 오직 하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연결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죄를 해서는 안된다."
대충 이런 말씀으로 기억됩니다.
더 이상 제가 서술하지 않아도 제 진정한 마음을 아시겠죠.
목사님.
거의 모든 성도들이 부임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교회 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밖에 나가 목사님과 우리 교회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하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종이시기에 목사님도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이정헌, 안상국, 한상철 장로님.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시기에 험한 길을 걸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 분 곁에는 우선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시며 저와 우리들이 있습니다.
숫자는 큰 의미가 없는 지금의 현실입니다.
세 분이 우리 곁에 계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복하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번 교회를 옮기는 문제로 갈등도 했지만 왜 이 곳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세 분이 가르쳐 주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 세 분 이외는 장로(시무, 은퇴 등)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으렵니다.
상대의 인격도 있기에 성도로 너무 비하(?)시키는 것은 좀 그렇고해서 혹 접촉할 일이 있을 경우 호칭 없이 임할 것입니다.
일반 성도나 집사 등이 혹 잘못된 길을 가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러나 장로, 권사는 아닙니다.
장로, 권사가 잘 생겨서, 물질 등이 풍부해서 존경을 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장로, 권사이기 때문입니다.
장로와 권사(집사,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만)는 장로, 권사다워야 합니다.
혹 제 말에 괜시리 마음이 뒤틀리는 장로, 권사가 계시다면 바로 무엇인가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소위말해 교회를 이끌고 있다고 착각 아닌 착각을 하고 계신 몇 분의 장로, 권사들은 이제라도 깨나시고 회개의 영과 교통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문흥서, 최선일 성도님과 몰상식한 행동과 판단으로 이런 상황까지 몰아온 소위말해 우리 교회의 주인이라고 자청하시눈 분들 들으세요.
누가 무엇을 그리 잘못하고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자기들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흑백 논리로 정죄하고 나아가서는 치리까지 합니까?
성도님들은 얼마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순결하고 깨끗하시기에 한 가정을, 형제 자매를 갈라 놓습니까?
교회를 떠나 세상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성도님들의 현재 모습은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후에 하나님께 받을 심판이 두렵지도 않습니까?
저는 특히 문, 최 등 성도님의 모습에서 가장 비겁한 추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몯 허물만 갖고 있는 죄인입니다.
서로 이해, 화합, 용서의 기도를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바보이신지 아니면 몰라서인지 그것이 그렇게 안됩니까?

이런 글을 올리는 이 현실을 하나님은 아시는지...............

댓글 5개:

  1.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전 교회 봉사에 적극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교회의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었읍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권사모임 이런곳에서 집으로 편지를 받고나서야 이런일이 있었구나 했지요. 그리곤 임원회의에서 정확하지 않은 일들로 나목사님과 그외 분들을 서슴없이 내치는 그런 발언들을 보고 첫 편지를 임원회원들에게 썼읍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 최목사 께서 잘했던 못했던 내탓이요 할수있는 리더심을 바라는 마음이었읍니다.

    그러나 김옥성부부건으로 완전히 마음이 돌아섰읍니다.

    님께서 나목사님의 목회자의 예를 드셨읍니다.
    진정 하나님을 섬기는 목사라면 어느 누가 김옥성 집사님건을 고자질 했다 하여도" 이일은 오래전에 지나간일이고 이런일을 다시 꺼내서 정죄하는것은 그일이 죄입니다." 라고 최목사께서 하셨서야 합니다.
    그러나 얼씨구나 하면서 그 부부를 우리교회에서 내쳤읍니다.

    최목사 지지분들은 우리가 언제 그들에게 나가라 하였느냐 하십니다.
    제가 Mrs Kim 에게 확인하였을때 -목사께서, 이런 부군을 두신분이 아침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실수가 있겠느냐?- 해서 그만두었다 했읍니다.
    또한 그 소문이 온 교회에 퍼져 제 귀에까지 들어오게 된것입니다.

    최권사님이 저에게 제눈이 장님이 되었다, 저쪽편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만날때마다 하십니다.
    전 어린애도 아니고 또 남에게 이용당할만큼 어리석은 사람도 아닙니다.

    처음엔 다시들 제자리로 돌아가서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옛날의 뉴저지 연합교회를 원했읍니다.
    그러나 갈수록 태산이라고... 점점더 깊은골만 생깁니다.
    지난번 임원회를 들어가신분들이라면 이젠 더이상 희망이 없구나 라고 다들 생각하셨을거예요.

    지난일요일에 최목사 지지분께서 제게 말씀하시더군요.
    이일이 1년 은 갈거라구요. 아니 2년, 3년 끌어서 지쳐서 나갈사람 다 나가면 된다구요.

    다른방에서 제가 변장로를 할아버지라고 했더니 장로는 하나님께서 준 직책이니 존경심으로 대해달라는 어떤분이 있어 반박글을 올렸읍니다.
    어느직책이든 하나님께서 주신것인지는 죽어서만 알수 있읍니다.
    우리가 만들고 주고 받은것들이 어떻게 100% 하나님께서 허락하신것이라 확신할수 있읍니까.

    오늘도 제 행동이 " 하나님 보기에 좋았더라" 라고 비쳐지길 간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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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렵고 힘들지만 양심을 저버릴수 없기에 옳은 목소리를 내시는
    채윤화집사님을 존경합니다.
    계속 꾿꾿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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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존경받는 이재철 목사님 설교에 보면, 현재 한국에서 해마다 목사 안수를 받고 쏟아져나오는 신학생들의 숫자가 엄청나다고 합니다.그분 말씀에 의하면 전세계를 합한 목사 숫자보다 많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니 그들을 수용할 교회는 말할 것도 없이 턱없이 부족하다구요. 목회를 할래도 임지가 없다는 말이죠. 그래서 경쟁적으로 마구잡이식의 개쳑교회를 운영하다 문을 닫는 교회 또한 무지기수라 합니다.
    이목사님은 그 이유를 목사가 너무 좋은 직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더이상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잘만 하면 영광과 존경을 받는 자리가 되어 사람이 탐하는 직업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윗글을 쓰신 분의 선한 마음은 전해집니다. 그러나
    '목사님=하나님의 종' 이란 등식은 이제 더이상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좋은 직장이기으로써 선택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정말 자기 양떼를 위해 희생하는 주의 종은 찾아보기 어렵고, 자기 양떼로 인해 영광과 높임을 받으려는 목사가 많다는 것입니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 시절의 배를 곯으면서도 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사의 길을 택한 시절의 '목사=하나님의 종' 이란 등식에 속아 무조건 맹종하다가는 사자에게 물려 죽습니다. 구약에, 같은 선지자에게 속아 사자에게 물려죽은 예언자가 나옵니다. 분별력을 잃고 '목사=하나님의 종'이라 생각하여 무조건 맹종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성경에서 조차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들도 이젠 '담임 목사=하나님의 기름부은 종'
    이라 스스로 생각지 않으셔야합니다. 자만하여 자신이 섬겨야할 소중한 양떼를 함부로 치는 (내 양을 치라는 예수님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최목사님같은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스스로 끊임없이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는지,혹 떠나신 것은 아닌지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재밌는 것은 대부분 좋은 교회 담임이 되었을 때 기름부은 종 운운 하더라고요. 교인이 적고 션찮은 교회에 부임한 목사님들은 그런말 안해요. 하나님이 나를 이런 곳에 기름부으셨을리 없다,좀 더 멋지고 큰 교회로 기름부어주실 것이다 라고요.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종이라면 그곳이 어떤 곳이든지 사막에 물이 넘쳐 흐르고 황폐한 곳에 꽃이 피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를 보십시요. 최목사님=주의 기름부은 종이라 말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기회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든 회개하는 자에게 주님은 그의 복을 아낌없이 주실 것입니다.최목사님, 부디 지금이라도 그 기회를 잡으시기를 (마음은 힘들지만)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면 ' 담임 목사= 하나님의 종 '이란 말은 더 이상 성립되지 않습니다. 분별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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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채윤화 집사님께2011년 6월 30일 오후 12:06

    저는 채집사님을 잘 모르는 교우입니다만 이번 Blog을 통해 채집사님이란 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용기있게 실명으로 본인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혀 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회가 아렇게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어른 되시는 분들의 침묵(강요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에 큰 실망을 합니다.

    물밑에서 지금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지난 난동교인총회이후, "직원회"라는 것을 소집했다가 갑자기 취소하고,지지서명에 서명하지 않은 세분인지 네분의 시무장로를 치리한다 만다 하는 얘기들을 들으면서 우리 교회가 도대체
    어디로 표류하고 있는가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듭니다.

    늘 교회에 가면 눈에 보이시던 분들도 교회를 떠나셔는지
    하나 둘씩 보이시지 않으시고.

    원로라는 분들은 오간데 없으시고 중재를 해야 될 분들 역시
    괴편지/괴문서를 지지자들에게 퍼돌리시고...

    이러한 때에 ,용기있게 목소리를 내시는 채집사님이야말로
    저도 교회에서 들은 얘기인데, "채관순 누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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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분당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 60세에 조기 은퇴2011년 6월 30일 오후 2:17

    재작년에 저희 교회 부흥회도 인도하셨던,박은조 목사님 이런 분도 있습니다. 올해 59세이신데,내년 60세에 은퇴하신다네요.
    70넘어서도 이 교회 저 교회 기웃거리는 은퇴목사분들이 NJ엔
    판 치는데.

    한국에 조용기목사일가족같은 분만 있는 줄 알았는데.

    http://www.kosinlove.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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