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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0일 금요일

건강한 교회를 위한 가이드 10문 10답

개혁된 교회를 소망하는 실제적인 지침
입력 : 2006 03 24 () 13:35:44 / 최종편집 : 2006 03 24 () 16:38:59 [조회수 : 4011]
구교형
교회개혁실천연대에 일하다 보면 참으로 많은 분들이 교회의 문제를 싸가지고 와서 상담과 도움을 요청한다그런데 이들이 문의하는 내용들은 교단·교회 규모와 위치 등 많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유형이 거의 몇 가지로 모아진다누가 보아도 명백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사전에 막지 못하고 더 이상 봉합할 수 없을 때가 되어야 비로소 터지면 어제까지의 성도들이 서로 원수 되기가 허다하다그런데도 매번 이
지경이 되는 것은 결국 두 가지인데하나는 교회 내 합리적인 의사소통의 부재와 목회자(특히 담임목사)에 대한 신화화된 두려움이다이 글은 교회지도자들을 일방적으로 흠집내거나 분란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결코 아니다오직 교회가 더 이상 교회이기를 포기할 정도가 되기 전에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건강한 균형과 견제를 함으로써명실상부한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일념으로 드리는 조언이다.

이와 관련된 상담 및 문의 또는 반론을 언제든 환영한다.

1) 교회의 존재 목적은 무엇입니까?
교회의 기능으로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를 말하지만교회의 존재 목적을 말한다면 사람들의 영적·실제적 필요에 적극 부응하여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전하고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있다고 할 것입니다분명한 것은 단지 유지를 위한 유지는 교회의 본래 목적이 아닙니다존재하여 주님의 빛을 밝혀야하고 교회의 유지도 그 목적에 부합해야 합니다.
단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안도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이제는 지역과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지역교회는 지역민원센터를 자임할 수는 없지만 지역주민들의 정서와 상황을 밝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지역아동(청소년)공부방·쉼터·상설바자회매장 운영·결손가정 입양·교회당 시설 적극 개방·주차장 개방·장학금 지원 등 실질적인 나눔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한 뜻을 모아 지역교회들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나간다면 ‘나 홀로 깨끗한 교회’라는 교만도 극복하고 지금과 같이 부실한 노회·총회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2) “교회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신본주의다”라는 말은 무엇입니까교회와 민주주의와의 관계는 무엇입니까?
흔히 “교회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신본주의다목사는 모든 성도들이 원한다고 해도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그게 목회적 권위다”라는 말을 듣습니다얼핏 들으면 상당히 그럴듯한 말이지만 사실 이 말에는 엄청나게 잘못된 논리들이 많습니다.
첫째이 말 속에는 ‘목사만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할 수 있다’는 심각한 영적 교만이 숨어있습니다이처럼 목사가 강단에서또는 목회의 현장에서 기도하며 선포하는 모든 말들은 오류가 없다는 생각은 부패한 로마종교 시대의 교황 무오류설과 일맥상통합니다.
둘째이러한 논리는 부패한 자들의 자기 합리화 논리로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신본주의의 이름을 빌려 교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성도들은 그저 따라오라고만 강요하는 모습들은 아주 흔한 모습입니다그러나 성경은 아주 명백하게 교회의 지도자들이 사심에 사로 잡혀 권위주의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에 엄중한 경고를 하며오직 성도들 앞에 본이 되어 자발적인 순종을 이끌어낼 것을 권고합니다(벧전 5 2, 3).
분명 교회가 단지 민주적 제도로 운영된다는 이유만으로 성경적인 교회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성령께서 세상을 이끌어가시는 시대적 변천과정에 민감하다면지금 시기에는 하나님께서 많은 경우 민주적 제도운영을 통해 일하신다고 말해서 틀린 바가 없을 것입니다모세의 예를 많이 들지만 지금 이 시대에 누가 모세와 같은 차별적인 권위를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나 직책이 있다고 할까요심지어 초대교회 사도들도 말씀선포와 기도하는 일 외에는 교회운영의 전반적인 원칙만 제시할 뿐 실질적 교회운영은 집사들이 맡아 진행하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권위주의적이고 부패한 중세로마교회에 저항하였던 종교개혁자들도 성경적 은사론에 근거하여 모든 성도들의 자기역할을 강조하며 교회 내에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 하였습니다칼빈은 독재화된 교회제도를 이렇게 비판합니다.
“그러나 그 핵심은 로마 감독만이 교리를 판정하고 정의하며법을 제정하고규율을 세우고또한 재판을 하는 등의 모든 문제에 대한 최고의 재판권을 가졌다고 한다.…그러나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그들이 그 무한한 권력을 악용할 때 그 정욕을 조절하거나 억제할 만한 재판권을 지상에 전혀 남겨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개혁자 칼빈과 그를 따르는 개혁주의 후예들은 교회 내적 민주적 제도뿐 아니라 독일과 영국·네덜란드·스코틀랜드·미국 등의 민주적 정치제도 확립의 기틀이 되었습니다.

3)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성경적인 은사론과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들은 성경원리에도 초대교회정신에도 종교개혁정신에도시대 조류에도 맞지 않게 담임목사와 몇몇 장로들의 전제정치를 신본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가령 한국장로교회의 정치제도 중 당회는 명목상으로는 대의적 민주주의를 보장하는 것 같지만현재 우리의 현실에서는 당회원들만 결의하면 어떠한 잘못이 있어도 당회독주를 막을 장치가 없습니다.
한국교회의 당회는 개교회가 나가야 할 기본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입법기능에 성도들의 치리권을 갖는 사법기능게다가 자주 제직회를 대신해 중요한 사안에 대한 집행을 해나가기도 하니 행정기능까지 3권을 다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회가 결정하면 제직회나 공동의회 등 나머지 대의기구는 거수기 역할 밖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게다가 한국교회는 행정과 재정에 대한 사후감사기능마저 부실해 맘만 먹으면 어떠한 부정도 가능해집니다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는 성도들의 다양한 의견과 입장을 담을 수 있는 민주적 제도를 도입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는교회 내 정관(규칙)을 만들어 성도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교회운영을 보장해야 합니다거기에는 특히 담임목사를 비롯한 주요 직분자들이 성도들로부터 주기적인 재신임을 받아 책임 있는 목회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교회성도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는 장이 되기 위해서 성별세대별 편차를 고려해서 교회운영 전반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열린 논의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교회의 민주성을 확립해나가는 일은 단순한 사회 개혁적 과제가 아니라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목회자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고하나님은 모든 성도들 개개인들에게 신앙양심을 주셔서 함께 고민하며 교회를 운영해나가도록 하셨다는 원칙을 환기시키는 교회개혁의 핵심임을 알아야 합니다.
4) 교회는 성전이고목회자는 제사장입니까?
기독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바라보는 종교입니다(고후 5:16). 그러나 지금도 멀쩡한 간판과 경력을 갖고 있는 이른바 정통교회정통기독교인들이 말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구약적(또는 유대교적집착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가장 심한 경우가 바로 교회를 성전으로목회자를 제사장으로 보는 것입니다.
다 알다시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성()과 속()의 기계적 분리가 철폐된 후에는( 27:50, 51), 더 이상 어떠한 인간 중보자(구약 제사장)도 필요 없이 모든 성도들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며( 10:19, 20), 그 어떤 건물이나 제도에 구애받음 없이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4:21, 23, 24).
목회자는 다만 여러 가지 다양한 은사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특별한 은사를 깨닫고 좀더 전문적으로 배워목회적 활동을 주무로 섬겨야 할 하나의 직분일 뿐입니다(고전 12:7~11,  4:11~12). 그러므로 목회자를 스스로 중보자라고 생각하면 이단임을 자임하는 것입니다목회자는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적 삶을 돕기 위한 주된 역할을 직업으로 택한 사역자입니다.
그리고 모든 직분이 다 그렇듯이 이 직분에도 목회자로서의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은사가 확인되지 않은 채 단지 신학교 나와 안수 받았다는 것만으로 성도들에게 순종을 강요한다면스스로 삯꾼 목자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종교개혁자 칼빈도 <기독교강요>에서“그러므로 말 많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가르치는 일이나 다스리는 일을 경솔하게 맡지 못하게 하려고 소명을 받지 않은 사람은 교회의 공적 직분을 맡지 못하도록 특별히 유의했다”고 가르칩니다.
예배당 건물은 성경이 말하는 교회 그 자체가 아니며다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이나 자신들이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귀중히 여긴다는 의미에서 예배당을 귀히 여기는 것은 옳으나 무슨 거룩한 구별의 의미로 신성시하는 것은 아직도 구약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건물 중심의 교회관을 갖고 있으면성도들은 언제나 스스로의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하고 목회자에게 자기 영적 생명줄을 의존하게 됩니다.
동시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목회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완벽하다는 말이 아님)에게 돌려야 할 존경은 우리의 당연한 도리입니다(딤전 5:17). 그것은 목회자의 신분이 특별해서가 아니라교회의 제 길을 가는데 있어서 목회자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5) 목회자는 과연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인가요?
자주 듣는 말입니다특히 낯 뜨겁게도 목회자 스스로가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구약적인 의미라면 대답은 “아닙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의 의미로 기름부음 받은 자들은 그야말로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왕들( 9:8, 삼하 22:51), 제사장들( 16:32), 선지자들( 105:15)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일반 백성들과는 현저하게 구별되는 특별한 신분이었고그 이름은 우리가 잘 아는 히브리어 ‘메시야’였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구약적인 메시야곧 기름부음 받은 자는 그때로 끝났고신약시대 이후는 더 이상 그 누구도 그런 주장을 할 수 없습니다실제로 목회자는 기름 붓는 절차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약적인 의미라면 “틀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이 말을 목사·장로·안수집사 등의 위임식 때 행하는 ‘안수’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그러한 경우에도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정신에 의하면그 직분들이 사람의 선호도에 따라 함부로 세운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의 부르심을 강조하는 엄숙한 위임절차라는 의미일 뿐이지안수로 세웠다(장립)고 해서 그 자체로 초월적인 은혜나배타적인 지위를 갖는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모두가 장립을 받았는데특히 목회자만의 특수성을 강조하는 것은 더더욱 근거가 없습니다또 흔히 말하듯이 단지 목회자만을 가리켜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큰 의미로 본다면 하나님의 모든 일꾼들은 목회자뿐 아니라 모두가 다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뭔가 특별히 구별된다는 의미에서 목회자만의 배타적인 기름부음을 강조하는 것은 성경적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잘못된 전통임이 분명합니다위임의미를 갖는 상징적 절차일 뿐 목회자만의 특별권위를 주장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6) 정말 목회자를 비방하면 하늘의 벌을 받습니까목회자가 저주하는 설교를 하면 정말 성도에게 벌이 임합니까?
목회자가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제멋대로 성도들에게 저주를 선포하고(저주설교), 입을 틀어막기 위해 특정인을 지명해서 대놓고 면박을 주는 설교(표적설교)는 대표적인 목회자 ‘탈선사례’입니다결론을 먼저 말하면 목사의 설교권 또는 강단권은 설교강단을 통해 목회자가 어떤 말이든 할 수 있는 백지수표가 아닙니다정당한 목회자의 목회활동은 성실히 조력해야 합니다그러나 성경에 어긋난 가르침이나 정당하지 않은 지시 앞에서 성도들은 오직 진정한 하나님의 권위만 두려워하십시오.
목회자에게 축복권과 저주권이 있다는 말은 성경적교회사적 어떠한 근거도 찾을 수 없는 거짓말입니다특히 ‘목사를 거스르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는 근거로 자주 인용하는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과 아론 이야기( 12:1~10)는 오늘날 목회자들이 자기 상황으로 인용할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굳이 모세를 말하자면 저주를 퍼붓기는커녕 오히려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장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걸고 가로 막은 사람이 다름 아닌 바로 모세였습니다( 32:30~32,  14:11~19).
사사건건 자신을 불평하는 백성들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을 그는 한사코 포기하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11:10~15), 한번도 백성들을 저주하지 않고 그 책임을 묵묵히 감당했기에 모세는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12:3). 이러한 모세의 자세는 본받지 않고 스스로 모세의 지위를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모세와 가지신 특별함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12:6~8,  34:10~1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교회다움사회의 공의와 평화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설교는 하지 않으면서도 사사로운 이해관계와 정치적인 득실에 따라서는 멋대로 저주와 폭언폭력을 일삼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헌금 많이 바치면 축복받고인색하면 암 걸려 죽는다.” “목사에게 대항하면 죽는다망한다.” 제 맘에 맞는다고 복주고제 맘에 들지 않는다고 멋대로 저주를 선포하는 그런 목회자야말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예언자라는 것들입에 먹을 것만 물려주면 만사 잘되어 간다고 떠들다가도 입에 아무것도 넣어주지 않으면 트집을 잡는구나! ( 3:5/공동번역). 근거 없는 저주설교는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옳지 않은 저주가 임하는 일은 없습니다언제나 두려워해야 할 것은 목회자의 시선이 아니라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입니다.

7) 목회자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목회자가 목회자로서의 자격이 심히 의심스러울 때 성도들은 먼저 사실을 확인하고먼저 목회자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또 목회자의 문제를 제기할 때 먼저 조심해야 할 것은 그것이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며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것인가를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때론 아주 주관적인 기준이나 느낌떠도는 풍문심지어는 사사로운 이해관계로 문제를 들추기도 하나 그것은 교회를 깨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교회를 지도하고 목회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만큼의 심한 결함이 발견되었거나 확실시되는 때는 단호히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이럴 때 조차도 흔히 말하듯이 “적당히 은혜로 넘어가자”는 것은 결코 미덕이 아닙니다.
또 문제를 인정하더라도 “목회자의 잘잘못은 하나님이 알아서 처리하실 것이니 사람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는 말도 자주 듣게 됩니다그러나 이런 비성경적인 거짓주장은 벌써 중세로마교회 때부터 성직자들의 잘못을 가리기 위해 광범하게 확산되었던 것 같습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그의 <기독교강요>에서 “교황의 말을 들어보라‘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사람이 결정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그러나 이 교구의 감독은 하나님 자신이 판단하시기로 보류하셨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마찬가지로 ‘예속자들(일반 백성)의 행위는 우리가 판단하지만우리의 행위는 하나님만이 판단하신다”라고 쓰면서 그런 말들이 얼마나 파렴치한 변명에 불과한가를 비웃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명백한 문제들이 있을 때 우선 교회와 교단이 정한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당회→노회→총회). 그러나 상당한 경우 교단헌법의 모호성과 재판의 불공정성으로 인하여 정당한 판단을 받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그럴 때는 대한민국이 정한 실정법의 틀 내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다양하게 의견을 제기할 수 있으며하나님께서 주시는 양심의 법을 어기거나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 처음부터 무엇이 된다안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필요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 교회개혁실천연대나 한국교회법률상담소 같은 기관에 문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목회자를 함부로 세워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한국교회에서 흔히 잘못을 범하듯이 담임목사 청빙시 한두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위임해주거나(:광성교회), 설교 몇 번 듣고서 결정하거나막연한 소문만으로 쉽게 정해서는 안 됩니다청빙을 원하는 교회는 교회 내 각 계층들(직분·세대·기관 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청빙위원회를 결성하고교회가 원하는 목회자의 청빙기준과 조건을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청빙위원회는 복수의 칭빙후보를 놓고폭넓고 객관적인 평판·목회적 비전·교회상황들에 대한 종합적 대처능력·화합력·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또한 성도들의 민주적 의사가 반영된 교회의 정관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약속이 중요합니다.
8) 아무리 억울해도 바울은 교회 일로 세상법정에 가지 말라고 권고한 것(고전 6:1~7)으로 알고 있는데사회법정에 호소하는 것은 비성경적인가요?
그 본문에서 분명 바울은 그렇게 말합니다그러나 그것은 보편적으로(1차적으로성도들 사이에 사사롭게 일어날 수 있는 분쟁과 다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고린도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문제들이 바로 그러한 성도들 쌍방 간의 다툼과 도덕적 품행에 대한 문제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존재정신을 심각하게 해치고조직을 이용한 명백한 불법이 저질러졌을 때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정당한 권위를 위임받은 공적인 사법기관에 호소할 수 있습니다그것은 마치 교회 내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그것은 단지 교인들끼리 해결하면 될 일이 아니라반드시 경찰이 출동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세상법정에 가지 말라는 바울의 명령에는 세상법정에 맡기지 않아도 교회 내 좋은 제도나 인물로도 충분히 교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2, 5)이 바탕이 되고 있는데과연 오늘날 한국교회는 사법부로 가지 않아도 교회 내 문제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될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광성교회 사태 내내 백주대낮에 사람을 납치하고집단폭행해도 경찰이 바라보기만 했던 것은 ‘교회 내 문제’‘종교의 자유’라는 말도 안 되는 ‘특수성(성역)’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비리를 가리기 위해 교회의 특수함을 말하면 안 됩니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 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칭찬하고 포상함)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벧전 2:12~14, 16)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명백한 비리나 불법행위가 있을 때 대한민국 헌법과 사법부를 주신 하나님의 위임을 믿고 이에 호소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불가피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한 가능한 조치를 다 취해보고도 가능성이 없을 때 세상법정에 호소하는 것은 여전히 최후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9) 교회개혁을 하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자세는 무엇입니까?
분명한 문제가 있을 경우 뜻을 함께 하는 동역자들을 찾아 함께 합시다.
정말 교회개혁을 원한다면 도덕적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폭언폭행거짓말 등으로 상대방에게 필요 없는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회복 이외에 어떠한 대가(재정적 이익교회 내 지위향상 등)도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 해도 결국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겸손히 인정하여야 하며그럴 경우에도 믿음을 잃지 말고 선하신 우리 하나님께 최종 판결을 맡겨야 합니다(딤전 5:24, 25). 또 교회 분쟁으로 인하여 생겨날 수 있는 불신과 미움무엇보다 교회와 신앙에 대한 회의를 복음으로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혹시 현안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도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더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들이 반복되기 쉬우며( 11:24~26), 성도들의 좋은 뜻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교회정관(규칙·규정제정특별 위원회 구성 등을 실시합시다이러한 진통을 통해 해당 교회와 한국교회가 도덕적제도적 개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교회 분쟁으로 인하여 생겨날 수 있는 직분자들에 대한 불신과 미움무엇보다 교회와 신앙에 대한 회의를 복음으로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0) 칼빈의 <기독교강요>(4)는 교회의 의미와 운영개혁 등에 실제적인 지침이 많다고 하는데그 가운데 도움이 되는 부분을 소개해주세요.
“자신이 진실한 감독임을 실제로 보여주지 않는 사람이 감독이라고 주장한다면그것은 틀림없이 기이한 일로 여겨졌을 것이다그 당시 사람들은 매우 엄격해서 사역자들은 누구나 주께서 요구하신 직분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조직된 정치를 교권제도라고 부르지만 나는 이 말을 부적당하다고 보며 또 분명히 이 말은 성경에서 사용되지 않았다성령께서는 교회정치에 관한 문제에 관한 한 사람들이 주권이나 지배권을 꿈꾸지 않도록 조심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안디옥 회의에서는 장로들과 집사들 모르게 교회 일을 처리하는 감독들을 제한하도록 결정했다.
“교회 재산은 토지든 돈이든 전부 빈민을 위한 재산이라는 생각을 우리는 교회 회의의 결정과 고대의 저술에서 종종 발견한다그래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그들이 자기 소유를 처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빈민을 돕기 위해서 임명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그리고 만일 그들이 악한 마음으로 교회 재산을 감추거나 낭비하는 배신행위를 저지른다면 그들은 살인죄를 범한 것이라고 했다따라서 그들은 교회 재산을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분배하되 마치 하나님 앞에서와 같이 최대의 경외와 공경으로 편벽됨이 없이 해야 한다는 경고를 받는다크리소스톰과 암부로시우스어거스틴 및 그들과 같은 감독들이 엄숙한 언명으로써 자기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정직했다고 선언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신자들이 자신들의 감독을 택하는 자유는 오랫동안 보존되었으며모든 사람이 원하지 않는 감독이 강제로 직무를 맡을 수는 없었다그러므로 안디옥 회의에서는 신자들이 반대한 사람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금했다.   레오 1세는…‘성직자들과 신자들이 또는 그 대다수가 요청한 사람이 선택되게 하라모든 사람 위에 앉힐 사람은 모든 사람이 선택하게 하라.’…그래서 콘스탄티노플에서 모인 세계적 종교회의가 넥타리우스를 임명할 때 모든 성직자와 신도의 승인이 없이 임명하는 것을 거부했다…그러므로 어떤 감독이 자신의 후계자를 지명할 때에는 모든 교인들이 그것을 확인해야만 그 지명이 효력을 지녔다.

더 참고하실 만한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독교강요4(존 칼빈)
*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백종국/뉴스앤조이)
* <평신도 신학 1, 2>(송인규/홍성사)
*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폴 스티븐스/IVP)
* <장로교회는 없다>(황규학/에큐메니칼연구소)
* <생사를 건 교회개혁>(김동호/규장)
이글은 몇몇 사이트에 함께 기고했습니다. (필자 주)

구교형 /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댓글 80개:

  1. 그동안 BLOG에서 읽었던 글중 최고입니다.
    이런 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눈과 귀를 막고 맹목적으로 믿음생활하고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바른 신앙관을 정립하고 교회를 바로 세우는 개혁에 동참하면 좋겠읍니다.
    우리 교회도 돌아 봅시다.
    교회지도자들(목사, 장로), 교회 행정, 사역등이 여기에 합당한 것인지?
    아니면 바꿔야지요
    길지도 않은 인생 샤마니즘 신앙에 예수님만 접목시켜놓고
    눈과 귀막고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면서 따라가시겠읍니까?

    어느날 "이게 아닌가벼." 할때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을 때일겁니다.
    바른 신앙을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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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글을 보면서 요즘의 교회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다시 재조명하게 됩니다.
    교회가 분란 속에만 머물것이 아니고 이런 일들을 통해 주님이 우리 뉴저지 연합교회에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곰곰히 되새겨 보게 됩니다.

    어느새 교회에 자리 잡고 있는 정치적 교회행정 그리고 권모술수 속에 권력의 맛을 알게 된 시무장로회와 목회협조위원회, 예전의 순수한 믿음과 사랑,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으로 교회를 세워나가던 모습은 사라지고 얼마전 까지만 해도 믿음 안에서 함께 동거동낙했던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해임하고 치리 징계하고, 더해서 블러그에 대한 소송까지도 쉽게 나서서 처리하려는 그런 모습들, 더이상 주님의 은혜를 느낄수 없게 된 목사님의 설교와 정치적 행태들...
    한사람이 자기의 욕심에 미혹되어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 일이 우리교회에 일어나고 있지 않은지 걱정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를 바로세워나가길 원하시는 여러분들, 이때가 주님이 저희에게 교회를 위해 전력을 다해 기도하라고 또한 상처 받은 자 고통 받는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어느순간 교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와 찬양, 그리고 기도, 우리가 되살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세워주신 뉴저지 연합교회, 머지않아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뻐하시는 교회로 바로 세워질것을 확신합니다.
    그때까지 고통을 인내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뜻을 분별하며 합력하여 하나가 되어 나가십시다.
    우리 모두가 이 교회가 건강하게 그리고 온전하게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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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 무슨 성경의 사이비적 해석입니까?

    헛된 공부보다는 신앙심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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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번 님.
    좀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쓴 구교형목사님 아주 바른 훌륭한 목사님이더군요. 이젠 3번님은 본인 맘에 안들면 아무라도 다 사이비로 몰 작정이신가부죠. 이젠 최목사님과 다른 의견을 가지면 어느 목사건 다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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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리 솔직하게 신앙에 근거하여, 성경으로 돌아가 판단해보십시요
    우리의 감정이나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나 자기 이해관계때문에 최목사님을 존경하고 따르는 것 아닌지?
    나목사님계실때 있었던 불만, 인정받지 못했던 소외감등등.....
    성경을 잣대로 삼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기 감정이나 인정받을려는 보상심리로 인한 순종은
    믿음과 아무 상관없음을 기억하십시요.
    그러면 이런 좋은 글이 우리의 신앙을 넖혀주는 것이아니라 무속신앙과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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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무슨 말을 한들 이런Blog를 만들어서 교회를 어지럽히는것은 신앙인의 자세가 아닙니다.성령께서 한탄 하고 계시는 음성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누구를 위해 이런짓을 하십니까? 말로만 기도니 뭐니 하지마시고.. 진정 주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진실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신다면,하나님의 존재를 부인 하지 않으신다면 다시한번 생각 해 보세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고 말입니다.당신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것들은 교만 입니다. 신앙의 교만이 제일 무서운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바랍니다. 성령의열매는 겸손입니다. 교만은 사탄의 역사라는것! 그대들이 더 잘 알텐데...왜들 이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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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읍니다. 교인들 눈치만 살피며 세상적인 설교만 하시는 목사님의 설교가 우리의 귀를 막고있는데 어떻게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읍니까? 6번 익명분은 주님의 음성이 잘 들리시나요? 어떻게 그리 잘들으시는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교만한 신앙은 무섭죠 방관은 더욱 무서운걸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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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6번님.......
    성령님,주님,하나님,예수님의 뜻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는게 "교만=사탄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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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번님
    하나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렇게 잘아시는분들이 반대의견을 가진사람들은 마귀, 사탄
    이라 공공 장소에서, 제단에서 서슴없이 외치고, 교인을 나가라 하는 장로나, 목사에게 순종 안한다고 교만이라 하는
    분들은 누구신가?
    교만, 겸손 ?
    교인들 때려 잡으며 교만은 사탄의 역사 ?

    성령께서 한탄 하고 계시는 음성이 들리시는 6번님
    그렇게 비아냥 거리지 마시고 당신의 삶을 남들이 보기에
    참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분이다 공감가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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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리고 6번님
    이런 Blog 에 자꾸 들어오지 마세요.
    참으로 진실을 알게되면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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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어제 임원회의 시끄러운 말 장난속에서 한참동안 있다 왔읍니다. 문흥석 씨의 뺑질뺑질한 모습도 꾹 참고 있었읍니다. 어제는 이제까지 제가 갖지 못한 이상한 느낌을 갖었읍니다.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이 떠나시는 그런 묘한, 가슴이 울꺽하는 그런 느낌을요.가슴속으로 눈물이 흘렀읍니다. 하나님께서 열심히살며 서로을 아끼는 우리들을 보시고 우리가 간절히 원했던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셨읍니다.
    뱀 한마리 가 교회 울타리 안으로 스며 들었읍니다.단단할것같은 성전이 사방오방으로 찣겨지고 있읍니다.
    아담과 이브를 하나님의 동산에서 내버려지게 했듯이 우리들을 교회밖으로 내몰고 추한 이세상살이 처럼 성전을 더럽히고 있읍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이정도 였음을 하나님도 미쳐 몰랐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형제, 자매라 불려지던 사이들이 언제부터인지 내편, 저편으로 갈라져서 얼굴을 마주치는것을 불편해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궁율히 여겨시어 저희들이 다시 하나되게 하여 주십시요. 건물만 덩그러니 남는 연합교회가 되지 않도록 주여 저희를 버리지 마십시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께 간청드립니다.
    이 죄인들을 당신의 자식으로 대신 살리셨듯이 뉴저지 연합교인들을 살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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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무리 맛 있는 음식을 주어도 병들어 있는 환자 에게는 맛이 없고 쓴것 입니다. 병을 고치고 의사가 권하는 음식만 먹어야 합니다. 내 입맛에 안맞는다고 투정하거나 밷어버리면 환자는 결국 죽는것 이지요. 정신병 내지는 발작증세가 있는 환자는 묶어 놓기도 합니다.그래도 안되며는 뇌의 기능을 둔하게 만드는 약을 먹이던지 결국 격리시켜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 겉으로 보면 멀정한데 속이 뒤틀리고 정신이 왔다갔다 하는 이런 환자들이 의외로 많아요. 인생을 얼마 살지않은 젊은 사람들도 많구요 조심해야 되요. 이런 환자들은 말로가 비참 해요.그리고 이런 환자일수록 남의말을 잘 안듣고 제 주장만 앵무새 처럼 뇌아리지요. 사물을 볼때 눈동자가 정상인과는 다르지요 째려보거나 흘겨보는것이 이들의 특징 입니다.좀 배웠다고 하는 이들은 한술 더떠서 남을 비판 하기 좋아하고 제 흉 보다는 남의 흉을 더 잘본답니다.겉으로는 잘 모르지요. 주위에 이런분들 보이면 그냥 피해 가는것이 상책 입니다. 멀리야되요. 순식간에 같이 돌아 버립니다. 모두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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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성전안에 계십니다.자매님의 눈에는 그자리에 계셨던 모든분들이 뱀으로 보였겠지요. 뱀의 눈으로 보면 모든게 뱀으로만 보입니다.내편,저편하는 소리자체가 모순된 것 입니다. 두렵고 떨리시며는 목사님을 뱀으로 이야기 하는 자매님은 순한 양 입니까? 자매님은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습니다.뉴저지 연합교회는 영원 할것 입니다. "뉴저지 연합교회를 살려주세요" 라는 이메일을 전역에 살포 하신분이 자매님 이시군요. 똑같은 언어를 쓰시는것 보니... "우리들을 교회밖으로로 내몰고.." 라고 하셨는데 우리들이 누군가요? 뱀 들인가요? 뱀들은 당연히 땅속에서 살아야 합니다.성전을 더럽히고 갈기갈기 찢어 놓은것은 자매님 같은분이십니다. 사악한 뱀의 무리들이 성전을 떠나면 정화 될것 입니다.우리들,우리들.. 하시는데 자매님의 믿음을 말하면서 남의 믿음을 판단 하지마세요. 모든것은 하나님이 판단 하실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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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문흥석이 아니고 문흥서 장로님 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뺑질뺑질 하신분도 아니고요. 자매님은 마음이 임원회 시작 부터 뺀질뺀질한 마음으로 들어 오셨지 않아요,그렇죠?
    그리고 하나님께서 몸소 교회를 지키시고 살리실것 입니다. 자매님이 큰 걱정 안하셔두요. 자매님만 열심히 눈물로 회개 하시면 말 입니다.정말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긍휼히 여겨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망나니 자식도 자식은 자식 이지요. 그래서 교회가 이땅에 존재 하는것 입니다.자매님 같은 분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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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3 & 14번 쓰신분은 같은 분이죠?
    장로가 무슨 벼슬입니까?
    장로 한사람 왈 - 직분에서 쫓겨난 사람들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지금쯤 모두 장로자리에 있었을 것이다- 하던데,
    장로가 목사한테 잘보이면 한자리 주는 그런 자리입니까?
    하나님께서 몸소 교회를 지키시고 살리실것 라구요?
    어떻게요? 당신들이 주장하는 법정에서요?
    한사람이 들어와서 이 교회가 나뉘는 사단이 생겼으면, 그것이 뱀이 아닌가요? 그러면 천사가 들어와 갈라놓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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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You've gone so far"

    이것이 어제 많은 교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이 세상에 Perfect한 목사는 없습니다. 누구나 다소 목사님께 불만이 있을수 있지요. 그러나 우리교회의 1,2대 목사님을 모두 모셨던 사람으로써, 적어도 우리교인들의 모습은 못 마땅하고 히한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을지라도 조용히grueling, complaining은 하였지만, 당신들처럼 맛대어놓고 목사님을 내치겠다는 생각은 차마 못했답니다.

    이는 목사님을 보내주신 존재를 두려워하는 마음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미신적인 두려움이 아니라,살아계셔서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단 한분의 참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과거의 우리가 지었던
    죄과는 물론 우리가 나중에 지을 죄까지도 믿음으로 사해 주셔서 지옥가는 불못에서는 건져 주셨지만, 우리가 지은 죄의 댓가만큼은 우리자신이 치뤄야 하는 하나님의 정의를 생각할때, 우리의 말이나, 행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든 교회행정이나 목사님께 대한 불평, 불만에서 벗어나, 한시바삐 참회하며 예배하는 자리로 돌아오실때 우리 주님은 기뻐하실것입니다. 특히 이 블로그를 만드신 분들은 어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나가지 마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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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성령의 열매는 겸손2011년 5월 23일 오후 2:25

    6번 교우분,

    네,맞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겸손" 입니다. "겸손"

    유감스럽게도 눈을 씻고 찾아 봐도 현재 교회를 구하겠다고
    저렇게 Fulltimer로 불철주야 "관계기관 대책회의"하시는 분들중에서 이 "겸손"의 열매를 보여 주시는 분은 한 분도
    없으시네요.

    담임목사님,주변에 이 겸손의 열매를 가지신 분들을 활용해 주세요.지금 분들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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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5번 손님,장로가 벼슬이라고 누가 말했나요 언니가 했지요.어제 장로 되신분들 말고는 모두 나목사 계실때 된 장로들이구요. 그러니까,예전에는 나목사께 잘보여서 장로됬다는 말씀 인가요? 아~ 그랬었군요 나목사에게 잘보여서..
    "쿠루스" 태워드리고,비행기표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고 가끔씩 용돈 챙겨 드리고,선교비 라고 뒷돈 같다 바치고, 해서 장로된분 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떠나신 나목사님이 하신 일이라구요.원래 장로님들의 첫째 의무 이자 사명은 언니같은 사람들로 부터 교회를 굳건히 지키는것이고 담임목사님을 잘 도와 드리는것 으로 알고 있어요.자매님도 목사님을 뱀이니 뭐니 하지 마시고 그분 위해 기도해 드리세요. 아이들도 칭찬을 해주면 더 잘 한답니다. 언니도 아이들 키우셔서 경험 하시지 않아요.그리고 17번손님,겉으로는 겸손한척 하시면서 속으로는 겸손과는 먼~행동을 하시면서 겸손을 운운 하시다니 댁에 말씀대로 X가 지나가다 웃습니다."한사람이 들어와서 교회가 나뉘게 됬다"..? 언제 교회를 나눴나요. 나누기를 바래요? 절대 그런일 없을테니까 걱정 놓으세요. 나누고 싶으시면 밖에 나가서 또 나누세요 "관계기관대책회의" 는 또 뭔 소리에요. 교회가 기관 이군요 그렇죠, 언니 같은분들이 모여서 하는것이 대책 회의고 교회에서는 그런거 필요 없어요.활용은 또 뭐에요 무슨 물건을 활용 하나요? 직분 맡은분들 에게 활용이 뭐에요 그런 생각을 하시니까 교회가 어지러워지고 사회 같이 되는것 이에요. 교회는 신성한곳 이라는것 더 잘 아시잖아요 이제 그만 생때 쓰시지 말고 말씀 거두세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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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목사도 목사 나름이지요.
    이태석 신부님 처럼 오지에서 온몸으로 사랑을 실천하셨던분도 계시고, 목사를 직장으로 택한 사람도 있으것이구요.
    목사란 직책을 만병통치약 처럼 이용하는 그런 사람들도
    우리가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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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8번 오빠
    여기 블로그가 불법으로 규정된 거 모르시나? 어제 임원회의 안가셨구나. 불법으로 규정된 곳에 왜 자꾸 얼쩡 거리셔요.. 그러다가 범법자로 낙인찍혀 담임목사에게 치리당하십니다. 아니면 30분동안 전화 6번 옵니다.
    아 오빠는 담임목사한테 사랑받으니까 한번에 전화 받으면 6번 오는지 안오는지 몰겠다 그쵸? 웬만하면 불법인 곳에 기웃거리지 말구. 오빠랑 맘 맞는 언니들하고 짝짜꿍하고 노세요. 괜히 다른 언니들 시비걸지 말구. 그시간에 오빠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블 한번 더 읽으시던가? 교회 오래다닌 오빠가 좀 참고 이해하셔야지.
    여기는 믿음 약한 어린 것들이 멋모르고 날뛰는 데라면서요.
    백로는 백로끼리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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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사탄아, 물러가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아 썩 물러가라!!!
    주님께선 생명을 낳고 전하라는 절대 절명의 지상명령을 우리에게 내리셨읍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지금의 우리를 뒤돌아 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읍니다. 사탄의 놀음에 빠져 왜 이렇게 믿음의 동지들끼리 싸워야 하는지, 소름끼치게 무서움을 감출수가 없읍니다. 나가서 적들과 싸워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지금 이상황에 서로에게 총끝을 겨냥하고 욕하고 있는 우리를 보면서 온몸에 화가 치밀어 올라옴을 견딜수가 없읍니다.
    이렇게도 우리가 영적으로 무능한가요? 주님이 싸우러 오라 하심니까? 상처를 나누어 주라 하십니까? 남탓하지들 더이상 마시기 바랍니다. 30년이란 긴 세월동안 무엇을 배우고 느끼어 왔는지 교인들에게 묻고싶읍니다. 왜 나목사님이 목회 말에 한탄하셨는지 이제는 조금이나마 헤아릴수 있을것 같읍니다. 목사님이 자기 목회는 실패라며 자책하시는 이유를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더이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맙시다.
    목사 한사람으로 인해 이렇게 교회가 무너질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것은 목사 한사람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님을 알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해서 목사님 부터 장로님들, 권사님들, 또 집사님들 그리고 이 교회에 몸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하나님 보기가 두렵지 않읍니까? 이 세상사람들이 비웃고 있읍니다. 마음 한편에 우리 믿는자들을 동경하며 샘내는 저 세상사람들에게 까지 비웃움의 대상이 되어 버렸읍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말장난과 비방과 싸움만 할건지, 하나님의 분노가 두렵지 않습니까?
    군대에서 조차 장교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서 그냥 전우애가 발휘되는 것은 아님을 모르시나요? 어려운 전투에서 동고동락하며 서로 아끼며 또 목숨을 걸고 함께 싸울때 자연스레 발생되는 것이 끈끈한 우정과 전우애 임니다. 하물며 20년 30년을 한목사님 아래서 한몸이 된 성도들이 이것이 왠일입니까! 주님이 피눈물을 흘리시며 통곡하고 계심을 명심하십시요.
    지금은 보이지 않는 사탄과의 무서운 전투중입니다. 때가 차가므로 무섭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사탄앞에서 어느덧 오합지졸이 돼 버린 이 교회가 안타깝읍니다. 정말 세상이 악하고 악합니다. 목사 한사람 흔든다고 이렇게 맥없이 흔들리다니!!
    이 교회는 주님이 자신의 피로 세우신 거룩하고 거룩한 주님의 집입니다. 세상사람들도 아는 말,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없다는 말, 우리가 정녕 모두 하나님같이 티없이 깨끗합니까? 우리들은 모두 겉과 속이 시꺼먼 죄인들입니다. 하루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죄인의 탈을 벗어버릴수 없음을 왜 모르십니까? 지금 이 시간부터 무릎꿇고 진심으로 회개하십시다. 너나 할것없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팔을 안으로 굽혀지게 만드셨읍니다. 왜! 내 자신에게 손가락질하라고요!!! 남에게 하지말고!!! 또 주님께서 병자인 우리들을 자기의 집에 초대하셔서 무상으로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셨읍니다 또 회복시키고 계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찌 우리가 감히 왕노릇하고 제사장노릇 하고 있는지 탄식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부디 우리모두 내편 네편 가르지 말고 함께 주님앞으로 나아가 진정으로 무릎꿇고 통곡의 회개로 하나됩시다. 진정한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갈때에야 주님께서 회복시켜주심을 잊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머리속에서 나오는 입바른 말들 그만 접고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우리들의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를 시작합시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우리 교회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예수님안에서 하나 되게 해 달라고… 주님은 우리의 결단과 행동을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더이상 교활한 우리의 생각을 주장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함으로 나아가기를 우리를 만드시고 지금도 우리안에서 역사하고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청원합니다. 더이상 사탄의 간사한 유혹에 현혹되지 않는 우리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단 한달 이라도 아니 하루라도 같이 목요기도회에서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길 제안합니다. 부디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여서 우리를 위해 열심을 다해 기도 하고 주님을 찬양하기 바랍니다.
    진정한 회개와 회복없이는 남을 사랑하고 긍휼이 여길수 없읍니다. 우리 모두 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회복되길 간절히 원하는 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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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전화를 6번씩 걸었는데도 왜 안받았을까요? 뭔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나요? 60번 걸었어도 한번도 통화 못했으면 한통화도 못한것 이네요. 그렇죠? 낱낱이 밝혀 드릴까요? 왜 전화 못 받았는지.. 그냥 언니 말대로 참고 이해 할께요.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오빠라고 해서 고마워요. 할아버지에게 너무 버릇 없이 그러지 마세요. 언니도 곳 할머니되요.
    애들이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욕하는것 보면 배워요. 그런것 가르치면 안되죠? 더욱이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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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19번씨, 목사도 목사나름 이지요. 교인도 교인 나름이구요. 열심히 하려는 목사님을 이리저리 흔들고 괴롭히는 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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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3번 님께서는 중간에 중요한 단어들를 빼먹고 쓰셨네요.

    열심히 (제맘대로) 하려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을 자기혼자 기소 판결로 제거한) 목사님이시죠.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시무장로회의를 낙하산으로 떨구시고 시무장로회의와 PPRC를 두 축으로 삼아서 교회를 이끄신다는군요. (임원회 꼬박 참석하셨으니 기억하시죠?) 그런데 교회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목사님 좋으신 분인데 왜 사탄이 이렇게 날뛰죠? 목사님한테 눈이 멀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담임목사로서 원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맹종하시는 분이시네요. 감리교도 맞으세요?
    어제 임원회의에서 마이크 잡으신 모 권사님은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하시던데. 23번 님은 그게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구분이 안가실텐데.

    어쩌나. 모르는게 약이죠. 알면 시험에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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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모권사님이 무슨 거짓말을 하셨는지 좀 알려 주세요
    거짓말인지,참말인지 구분 해주세요.
    알면 무슨 시험에 드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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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2번

    요즘은 조용들하다 했더니 또들 들어와서 ㅉㅉㅉ
    이 Blog 불법이라며요?
    그렇게 사랑스런 목사님이 불법이라 했으면 순종하시고
    이 Blog에 들어오지 마세요. 나중에 목사님에게서
    치리 받으세요. 몸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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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누가 22일 임원회의 모습을 스케치 좀 해주시죠?
    제가 그날은 참석 못했거든요.
    객관적으로 그날 어땠는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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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2번 할아버지

    연세도 드셨는데 그렇게 까불까불 하지마시고요
    이 blog 불법 이라고 임원회에서 노인들끼리 결정
    하였다니 그렇게 따르시고 들어오지 마세요.
    교회헌금도 줄었는데 헌금이나 열심히 하시고요
    임원회 노인들께서도 헌금 열심히하고 한식당이나,
    다이너에들 때거지로 몰려다니며 음식은 조금 오더하고
    떠들면서 이거가져오라, 저거 가져오라 하며 자리는 안비워
    주고 장사를 망치는 행위로 인하여 한국식당에서는
    뉴저지연합교회 에서 식사 할려한다 하면 뉴저지 연합교회는
    안받는다함. 또한 다이너에서도 뉴저지 연합 교회인줄은
    모르고 한국사람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불친절함.
    정말 노인분들 돈도 많이 있으신데 그렇게 사랑하시는 교회,
    열정을 다하여 참석 하시는 임원회에서 소리들이나
    지르지 마시고 재정이 어렵다는 교회에 헌금이나 많이 하셔서
    교회에 진정으로 보탬이되는 노인들로 다시 태어납시다.
    이러다 어느날 개인별 건축헌금,헌금내역이 공표 되면 어떻해요.
    챙피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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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4번 쓰신분! 교회가 왜 이렇게 됬냐구요? 물론 당신같은 교인탈을 쓴 조무라기 사탄들 때문이죠. 사탄이 제일먼저 제물 삼은것이 누구에요? 이브죠? 여자들 때문에 남자들이 이지경 까지 왔습니다.성경에 이런구절 도 있어요 아낙네들은 교회에서 잠잠 하라구요. 요즈음 세상이 아무리 변했어도 여자가 여자 다워야지..아무때나 끼어들어서 이러구저러구 하는것 교회에서 덕이 안되요. 집안일이나 열심히 하시던지, 남편 뒷바라지 잘 하던지 아이들 책이라도 한권 더 읽어 주던지..웬 교회일에 목숨걸고 그래요. 교회가 뭔 큰일난것 처럼 호들값 떨고 그래요. 지금 뭐 독립운동 하세요?유관순 언니 같이요? 임원회 오셨다니까 그날 대다수 교인들의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일들을 벌리고 있다는 당신네들 하는짓이 만 천하에 공개 됬잖아요. 또 박수부대 운운 할꺼에요? 그분들 침묵하던 대다수 교인들이 당신들 그냥 이대로 방치 하면 안된다는 여론 이던데요. 무슨 핑계를 또 댈려고 그래요 그냥 조용히 계시면 안되나요? 꼭 이렇게 하여야만 하는 긴박한 사정 이라도 있나요? 담임목사를 이런식으로 매도하고 욕하고 헐뜻어서 당신들이 얻는것이 뭐에요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것인데 당신들이 하나님 위에 있어요? 하나님노릇 하려다가 지옥으로 떨어진것이 사탄 이란것!! 잘 아시잖아요. 누구보고 사탄이라고 해요 나목사님이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셨나요? 아니면 나 사모님이..?? 그럴리가 없죠.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이모습이 사탄이 제일 좋아하고 기뻐 하는일 이라는것 다시 알려 드립니다. 분명하게 다시 말씀드립니다.사탄의 속임수에 말려 들지 마세요.당신들 입에서 사탄이니, 시험이니, 하는말 자체가 사탄에 괘괴에 놀아 나는것 입니다.예수님 구주로 믿는다고들 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는지...
    당신들 하는짓 보면 소름 끼처요. 인간의 탈을 쓰고는 못할짓을 하고 있다는것! 악 밖에 남은것이 없는것 보니 어떻게 성령의 역사라고 할수 있겠어요. 무슨 이야기든 반대로 이야기 하고, 무슨 그런 거짓증거 를 남발하고, 개인비방에 깐죽거리고,말로는 화합이니 용서니 은혜니 온갖 성경적인 이야기는 하면서 하는짓들은 아니지 않아요. 이게 다 사탄의 역사가 아니고 뭐겠어요.악령에 시달리지 말고 어서 제모습 으로 돌아오세요.그 길만이 살길이고 그길만이 당신들이 교회를 위하는 길 입니다. 이런 방법으로는 모든게 치유 되지 않아요.담임목사님 위해서 기도 하시고 또 기도 하세요. 우리가 영적 지도자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 하는것이 교인들의 책임이고 의무 입니다.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 하라고 주님이 말씀 하셨잖아요. 주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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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할아버지께 까불까불이 뭐에요. 그정도 밖에 안되시는분 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나를 어찌 볼려구.. 재정걱정, 헌금걱정,때거지로..이분은 절대로 연합교회 교인이 아닐껍니다.
    우리교회는 이런분들 안계시는줄 압니다.아마도 저 먼데서 여기 들어 오신분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 들어오며는 뭐 불편한것 있나요? 어차피 서로 다 아는사이 인데요. 교회는 사람들이 운영 하는것이 아니지요. 헌금걱정 안하셔도 하나님이 다 알아서 채워 주실테니 자매님이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왜, 교인들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말씀은 안하셨나요. 요 다음번에 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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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9번 님께
    사탄이 난무하는 교회에서 몸 더럽히지 마시고 부디 조용하고 기도만 하고 목사님 떠받드는 다른 교회 가소서. 우리는 시끌벅적 볶닥 시골장판처럼 시끄럽게 살렵니다.

    아니면 기도발 좀 세우셔서 시끄러운 교인들 모두 성령으로 감화시키시던가요. 백일기도하셔야 겠네요. 담임목사 원수 만들지 마시고 여기 어린 것들 노는데서 몸 마음 더럽히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하시죠. 혹시 아나요? 그 모습 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날뛰는 어린 것들이 감동 받을지?
    말로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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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9번 최권사님께,2011년 5월 24일 오후 2:08

    최권사님께,
    요즘 매우 답답하시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저런 말씀 하시는데, 결자해지라고 "담임목사"께 먼저 권면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Key 는 담임목사께 있지 않나요?

    요즘 듣자니,시무장로들께선 거의 매일 목사님으로부터 닥달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그래도 최목사님께서 권사님 얘기는 들어 주시잖아요?
    그리고 요즘 "사탄" 얘기들 많이 하시던데,요즘 몸값이 천정부지입니다. 서로 사탄은 저쪽에 있다라고만 합니다.

    내안에 혹 들어 와 있지 않나 살펴 봅니다.

    부디,"악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게 되길 나도 돌아 보고 또한 권사님도 돌아 보게 되길 권면합니다.

    한 가지 더, 전임 나목사님 얘기는 이제 그만 하시지요. 공연히 슬퍼집니다. 이런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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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모두에게 부탁드려요!!!2011년 5월 24일 오후 4:05

    32번 댓글 정말 좋네요.
    참 바람직한 댓글인 것 같아요. 이런 댓글이 우린 필요한 것 같아요.
    서로 '죽이네 살리네',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극단적인 댓글은 정말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서로 볼 수 없다는 블로그 상의 댓글이라 할지언정 각자의 인격이 함께 함을 모두 명심하시고, 또한 지금은 서로 보고 생각하는 시각이 달라 생기는 과도기로 보여지니 부탁드리건데 어느쪽이든 서로에게 심한 상처를 주지 않으며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내에서도 얼마든지 의견을 토론할 수 있으니 부디 부디 조금씩만 자제하시고 댓글 쓰시기 전에는 꼭 예수님이 매달리셨던 십자가를 생각하며 써 주셨으면 합니다.
    꼬기요......
    우리는 좋던 싫던 한 주님을 믿는, 주 안에서 형제 자매아닙니까?
    지혜를 간구합시다.
    바라기는 속히 온전한 교회, 모습으로 하나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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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9번 최권사님,
    올려주신 글 참으로 정확하게 진단하셨습니다. 본인의 입으로 상황 설명을 다하시고 결론 까지 맺어 주셨는데, 블로그가 유령이네 악령이네 불법이네 하시면서 계속 들어 오셔서 댓글을 달아 주시면서 메세지를 전달하시려는 그 마음, 충정심은 높이 삼니다. 단 위에 나열하신 말씀을 다른이들에게만 적용하라 하지 마시고 권사님 이하 시무 장로님 그리고 맹종하시는 모든 분들이 한번쯤 새겨 들으시고 적용해 보심이 어떤지요? 적용해보신후에도 "우린 또는 난 잘못한게 하나도 없고 모든 일이 당신들 때문이라고" 계속해서 생각이 되면, 앞으론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말아 주십시요.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 못하는 글들을 어떻게 다른이들에게 권할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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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30번
    뭘 하신게 있으셔야지.
    폼만 잡고 왔다 갔다 하시다가 설교도 듣지 않고
    교회에서 점심 일찍드시고 거드름 피시다가
    누가 그렇다며 하고 루머 퍼트리고 집에가시는
    할아버지! "합" "합" "합" 합죽이가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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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32번님, 익명으로 들어 오셨으니 저도 익명 으로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지요. 이런사태가 온것이 최목사님 탓이라고 이야기들 하면 이제 까지 제가 알고 있는 모든것 공개 합니다. 이 Blog 를 믿을수가 없어서 전말을 소상히 전하지 못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전임 나목사님 이야기 고만 하라고 하시는분 제가 압니다. 그러시겠지요. 이 Blog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지요.저도 파헤치는것 보다는 덮는것이 낳을듯 싶어서 많은 부분 인내하고 있습니다.
    한가지더, 나목사님 그렇게 사랑 하시며는 이 Blog 에서 나목사님 부분 즉시 삭제 하기 바랍니다. 공연히 저도 슬퍼집니다. 그리고 한가지더,제가 최권사님 아니라는것 나중에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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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지난주일 교회 lobby 에서 보았던분들...

    택시회사 사장님의 살기등등한 눈매.. 정말 잊을수가 없었읍니다.

    그리고 이미 "교인"들로부터 "치리"를 받으셨지만, 요즘 잘나가시는 P 위원장님..

    평신도를 버린 대표님..

    음악하시는 권사님...


    그 많던 부목사님들, 전도사님들은 어디로 가고, UMC 가 아닌, "장로교회"가 되어버린 지금의 모습..

    부디 잡아주시고, 되돌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회개는 상대방에게만 적용되는것이 아니고, 나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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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여러분들이 미전역에 돌리신 편지는 집안일을 온세상에 알린 사건입니다.
    제가 듣기로 30여분이 서면을 하셨다는데? 맞는지요?
    1,500 명 교인에 30명이라면 2% 인데요...
    젊은 사람들이 교인의 40%라고하면 600명중의 30명은 5%인데, 누가 당신들에게 젊은이들의 대표자격을 주었나요?
    당신들이 목사가 부당하다고 하면서 교회의 문제를 온세상에 떠들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주워담을수도 없습니다. 이일을 어떻게 책임질겁니까? 목사를 바꿔서요?
    당신들이 말하는 장자교회가 시궁창에 빠졌습니다.
    그 편지를 보고서 각 교회의 목회자들이 어떤생각을 할까요?
    최목사 정말 나쁜 사람이네... 이럴까요?
    내생각에는 "연합교회 파송됐다가는 곤욕을 치루겠구나" 라고 생각할것 같은데요.
    편지의 가장 큰 잘못은 미전역의 목회자들에게 연합교회에 대한 나쁜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겁니다.
    또한 아주 좋은 예화거리를 제공한것이지요.
    동부의 어느교회는... 이러면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우리교회가 미전역의 교회에 이야기거리가 되었으니.
    이런식은 안됩니다.
    누가 당신들에게 우리교회를 멋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당신들이 30여명이 서명을 했다고요? 목사님으로부터 살려달라고?
    그러면 나도 한 35명 서명 받아서 당신들 몰아달라고 탄원서를 낼까요?
    왜냐하면 나도 당신들때문에 신앙생활하기가 피곤하거든요...
    하여간에 큰사건 하나 만들었으니, 다음은 또 무엇이 있으려나? 이럴수록 점점 당신들의 주장이 공정성을 잃어간다는것은 아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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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이 Blog 의 총채적인 문제점은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호도하고 또 믿고 있다는 것 입니다. 똑똑하신 분들이 왜 그것을 판단 하지못 하는지 정말 답답 하군요. 얼굴 맞대고 정말 시원하게 이야기 좀 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자꾸 맹목적,이라고들 하시는데,저는 나목사님 계실때 맹목적(?) 으로 26년동안 순종 하고 지내온 바보 같은 교인 이었습니다.(당신들 보긴엔..)나목사님 이 교회 오실땐 부임도 하시기전에 모든 많은 교인들이 반대하고 특히 장로님들이 결사 반대 하셨다고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교인들이 아무일 없이 26년을 모시고 신앙생활 한겁니다. 이점이 지금 당신들 하고는 다른점 이에요. 한마디로 지금은 세월이 많이 변해서 그때같이 순진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젊은교인들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맘에 안들고 부족한점이 있어도 그땐 모두들 참고 기도 하면서 목사님께 순종 하며 지냈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26년이나 계시게 됬던것 입니다. 그분들이 아직도 우리교회에 원로로 계시고, 이제 은퇴 하셔서 당신들께도 존경 받고 사랑 받으셔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하는데요.. 왜들 신앙의 선배들이 지금까지 잘 지켜오신 그분들에게 돌을 던지고 욕을하고 참 마음이 슬픔니다.우리가 지금 이런꼴을 보려고 개척 하면서 미국교회 전전 하면서 서러움 받고 정말 여러분들 지금 신앙생활 선배들 덕에 편하게 잘 하고 계시는것 잊으시면 안됩니다.우리가 교회를 이렇게 어렵게 하며는 누가 제일 가슴 아파 하실까요. 교회 속히 안정되야만 합니다.제가 이교회 38년 다닌사람 입니다.여러분 이상으로 애정이 많은 사람 입니다.아이들 셋을 모두 이교회 에서 키웠습니다. 큰 아이가 내년이면 38살 입니다. 제 인생에 반 이상을 이교회에서 보냈습니다. 그런분들 많이 있습니다. 한교회 오래 섬긴것 자랑 하려는것 아닙니다. 아직도 신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부족 한것 많은 죄인 입니다. 뭔가 잘못 된것이 있었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이런 방식으로 교회를 어지럽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로 하는것은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 입니다.목사도 사람이고 감정을 갖은 인격체 입니다.우리가 목사님이 수퍼맨 이나 예수님 같은분이 되어 달라고 요구 하는것은 욕심이고 무리 입니다. 나목사님은 나목사님 스타일이 계시고 최목사님은 그분대로 스타일이 계신것 입니다.우리가 26년동안 한분에게 젖어 있던 스타일을 바꾸려니 좀, 어색하고 불편 할수 있습니다. 갖난애기가 엄마,아빠 품에서 있다가 갑자기 다른손으로 옮겨 가면 아이들이 놀래고 낯설어서 웁니다. 그것을 우리는 낯갈이 라고들 합니다.
    자, 이제 낯갈이 고만들 하시고 제자리로 모두들 돌아 갑시다. 이렇게 상처를 서로 깊이 내다보면 정말 나중에는 치료 하기 어려워지고 오랜 당료환자 처럼 되어서,팔이나 다리 한쪽을 떼어 내어야 하는 수술이 됩니다. 간단히 치료하면 될것을 왜 대수술로 기운빼고 힘들게 살려고 합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부탁 드립니다.Blog 내리시고 제자리로들 돌아 가세요. 얼굴 안보고 대화 하는것이 이렇게 답답한건줄 몰랐습니다.우리 서로 잘잘못 따지지 말고 주님의 착하고 선한 양으로 우리에 본연의 자세로 돌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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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최권사님. 최권사님의 옛모습을 저는 정말 존경했읍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아무리 목사님께 맹종하더라도, 목사님이 반성경적인 일을 하실때, 잘못된 일이라고 충고 한번이라도 하셨읍니까? 그리고 나목사님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교인들을 마구 바닥에 내치셨읍니까? 잘못했다고 교회밖에 나가라고 하셨읍니까? 나목사님이 만약 그런일들을 하셨다면 저는 그런분과 같이 있지 않았읍니다. 착하고 선한양으로 본연의 자세로 가라고 하셨읍니까? 제가 올린글들중 어떤 부분이 사실이 아닌지 설명해 주십시요. 목사님이던 ㅁ 장로던, 아무나 어떤 부분이 사실이 아닌지 거짓없이 설명해주시면 제자리로 돌아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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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나목사님 자꾸 들먹이지 마십쇼. 당신이 26년간 맹목적으로 순종하고 지낸 바보 교인일 수 있었던 것은 나목사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지금의 새목사였다면 지금 그 결사반대 했다던 장로님들 다 쫓겨나고 우린 누군지 알 수도 없었을겁니다.
    도대체 왜 핵심을 자꾸 비껴갑니까? 장로님들땜에 시작된 일입니까? 아닙니다. 오자마자 자기 팔다리인줄도 모르고 짤라버리고 거룩한 분노 운운하는 새목사땜에 그럽니다.
    우리도 참고 기다려주려고 했습니다. 다 같은 인간이니 부족한 줄 알죠.
    근데 누가 먼저 우리의 형제들에게 돌질을 하고 내쫓았습니까? 당신은 왜 때리고 내쫓는 어느덧 KCCNJ의 군왕으로 군림하려는 자의 오른팔이 되어버렸습니까? 왜 장로님들 그런 가시나무 군왕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합세하는 자의 자리에 서 있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목이 터져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들리십니까? 왜 못 듣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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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35번님, 일단 나목사님과 최삯군 목사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군요.
    나목사님은 허물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그럼에도 26년 담임목사를 하셨던 이유는 그 허물을 그 분은 하나님과 교인들 앞에서 내려 놓고 인정하셨던 점 때문이었습니다. 설교가 여영 아니었어도 우리가 즐겁게 주일을 보냈던 것은 그 분의 마음 중심에 사랑을 우리가 느꼈기 때문이지요.
    최 목사는 다릅니다. 아무리 참기름칠한 설교로 귀가 즐거워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것이 본질적으로 다르지요. 교인들 치리한 것, 이중적 성격으로 거짓말하는 것, 편파적 인사전횡으로 회괴한 소문이 돌아다니는 것 다 용납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다 보니 무어 그리 우리네 삶과 다르겠습니까? 하지만 목사이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여야 합니다.
    35번님, 그 분에게서 그 모습이 보이십니까? 본인은 흠도 없는 사람이라고 공언하는 그 모습에서?
    요즘 세상에 순수하고 순진한 마음을 가진 젊은 교인이 없다 하셨습니까? 이렇게 진실을 갈망하는 목소리가 안들리실 정도로 타락하고 눈 먼 당신의 모습은 어찌 안보이십니까?
    그럴정신에 하나님의 음성은 제대로 듣고는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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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왜 이렇게 댓글 안올라가요?
    할 말 무척이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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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댓글 너무 안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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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부족한 사람을 잠시라도 생각 했었다니 고맙고, 한편 부끄럽습니다. 나목사님과 최목사님을 자꾸 비교 하시려면 Plummer 보다 제가 더 많은것을 아는사람 입니다. 나목사님 자꾸 이곳에서 거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제가 이교회
    38년 섬겼다면 여러분들 모르는 많은 부분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그중에는 여러분들이 아시며는 깜짝 놀라실것도 있으며, 상상을 초월 하는 사건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실명을 밝혔으니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부분 공개할 생각도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그리고,Plummer 님의 글속에서
    만연되 있는 분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가 제안 합니다.무엇이 사실인지 정말 진실과 사실을 알고 싶으시면 저에게 전화 주십시요.얼굴을 밝히기가 거북 하실테니까요. 그러나 저는 이미 다 알고 있으며 어떤분들이 어떤부분에서 협조내지는 동조 하고 있는것도 압니다. 이세상에 감추어진것은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 입니다. 제일 바람직 하기는 진정으로 얼굴을 맞대고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그래야 서로의 감정도 읽을수 있고 진솔한 대화 될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입니다.제 전화 번호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많이 계시니까, 언제든지 전화 하시고.. 기다려 보겠습니다.그리고 교인들을 바닥에 내첬다는 표현은 좀 과장 된것이고 그것에 대해서도 오해가 있으신것 같으니 사실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는 관계된분들의 실명을 거론 해야되고 저도 그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본인들이 주장 하는것이 옳은일 이고 정당한 투정(?) 이라면 떳떳히 만나서 이야기 하는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본인들이 생각 하는것 보다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 입니다.맹목적 이라거나, 무조건이라는 말씀은 저를 잘 모르고 하시는 말 입니다. 내가 Plummer 를 잘 모르듯이 그쪽도 나를 잘 모르면서 오해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단순한 감정을 앞세워서는 대화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이점 유의 하시고 강조 하고 싶은 말 입니다. 또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생각을 한순간에 회복 하기는 어렵겠지만 서로 진실만을 이야기 한다면 의외로 대화가 쉽게 풀릴수도 있고 서로의 일방적인 생각을 이해 하게 되리라 봅니다.저는 인생의 선배로서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충고 합니다. 이 Blog 닫았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 된다고 저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다른 Blog 얼마든지 다시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전체와 교인전체, 아니 전국적으로 교회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 이런일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목사 한사람 매장시키고 죽이려고 이렇게 한다면 더욱 아니고요. 신앙인으로서 더욱이 믿는사람들이 이럴수는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고나면 지난일들을 후회하고 그때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고 사는것이 우리의 인생들 입니다. 저 만큼 인생 살아보면 그때 느끼는 것입니다. 제가 늘 이야기 하는것중에 남을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늘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말 입니다.
    더 긴이야기 안하겠습니다.이제 공을 그곳으로 넘겼으니
    잡으시던지 버리시던지 Plummer 에게 결정권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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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최권사님, 댓글은 피하려고 했는데... 답글을 다시 씁니다. 전화는 제가 할수없읍니다. 하지만, 이메일로는 대화하겠읍니다. 최권사님이 하시는 행동에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대화의 창을 이메일로 하겠읍니다. 최권사님이 문장로님 대신 답을 하실수 있다면, 새로운 방을 만들수도 있읍니다. 지금 블러그를 내리라는 말씀은 따를수가 없음을 이해해 주십시요. ㅁ장로께서 교회 website에 올라오는 글도 짜르는데 어디가서 할말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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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38 익명께서 쓰신 것 제가 답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미전역에 돌리신 편지는 집안일을 온세상에 알린 사건입니다.
    ---> 교회를 홍보한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듣기로 30여분이 서면을 하셨다는데? 맞는지요?
    1,500 명 교인에 30명이라면 2% 인데요...
    젊은 사람들이 교인의 40%라고하면 600명중의 30명은 5%인데, 누가 당신들에게 젊은이들의 대표자격을 주었나요?
    ---> 우리 교인이 언제 1500명이나 돠었나요? 지금 슬슬 빠져나가는 교인들의 빈자리 안보이시나요? 사인 30명이 적다구요? 하나님일은 숫자놀음이 아님니다. 순전한 진정성이지요. 싸인을 좀 더 적극적으로 했다면 저 같은 중늙은이도 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당신들이 목사가 부당하다고 하면서 교회의 문제를 온세상에 떠들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주워담을수도 없습니다. 이일을 어떻게 책임질겁니까? 목사를 바꿔서요?
    당신들이 말하는 장자교회가 시궁창에 빠졌습니다.
    ---> 시궁창에 빠져서 창피하십니까? 언제까지 바리새인과 같은 형식적이고 율법적으로 사시렵니까?
    그 편지를 보고서 각 교회의 목회자들이 어떤생각을 할까요?
    최목사 정말 나쁜 사람이네... 이럴까요?
    내생각에는 "연합교회 파송됐다가는 곤욕을 치루겠구나" 라고 생각할것 같은데요.
    편지의 가장 큰 잘못은 미전역의 목회자들에게 연합교회에 대한 나쁜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겁니다.
    또한 아주 좋은 예화거리를 제공한것이지요.
    동부의 어느교회는... 이러면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우리교회가 미전역의 교회에 이야기거리가 되었으니.
    이런식은 안됩니다.
    ---> 앞으로 파송될 목사님은 정신이 올바른 분이 오시겠지요, 이 얼만나 잘한 일입니까?
    누가 당신들에게 우리교회를 멋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당신들이 30여명이 서명을 했다고요? 목사님으로부터 살려달라고? 그러면 나도 한 35명 서명 받아서 당신들 몰아달라고 탄원서를 낼까요? 왜냐하면 나도 당신들때문에 신앙생활하기가 피곤하거든요...하여간에 큰사건 하나 만들었으니, 다음은 또 무엇이 있으려나? 이럴수록 점점 당신들의 주장이 공정성을잃어간다는것은 아는지요?

    ---> 그 35명이 당신의 신앙을 바로잡아 주었으니 그들에게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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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47번

    "짝" "짝" "짝"
    어이구 시원해 !!
    38번 감사 하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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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최선일 권사님 그래도 들어오셔서 이렇게 답글이라도 달아주시니 고맙네요 문장로님 창이 있어도 그저 묵묵부답이라 참 답답했거든요 창 열어달라고 했으면 성실히 답해주셔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우리는 그저 흐르는 물에 무언가 거스르는 일을 하는 일에 대해 그것을 곱게 보지 않으려는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그저 편하게 그리고 귀찮은 마음에 '개혁'보다는 '안일'에 가까웠던 사람입닏다
    그러나
    요즘 우리교회에 이루어졌던 사실에서는 참으로 어떻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30명의 서명이 뉴저지 전역에 우리교회 사실이 알려지게 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성도를 치리하고, 성가대를 못하게 하고,
    중창단 봉사를 못하게 하고, 전도사든 목사든 떠나든지 말든지
    인사한번 없고 , 새로운 전도사는 인사한번 시키지 않아 그저 주보에만 이름이 써 있어서 얼굴을 알아야 전도사로 알아서 인사도 하고 그러죠...
    참 교회에서 짤리는 그런 일 ...상상도 못해본 일을 하는 교회가 작금의 우리교회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슬픈겁니다
    잘못된 것은 알려야 되기에 서명도 한것이 아니겠습니까
    참 그분들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용서 그것이 교회의 생명이 아닌가요?
    먼저 많은 일들을 저질로 놓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봉사직, 임직에서 물러나야하고
    상처를 받고 , 설교에서는 거룩한 분노라하면서 교단을 청소한다는 말로 성도를 내모는 일을 해놓고,
    목사도 인간이라는 말로 합리화시키시는 것은 앞뒤가 안맞습니다
    사랑을 배울수 있고, 사랑을 나눌수 있는 교회로 회복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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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블로그가 생겼다는 것을 듣고도 못 들어가 보다가 e-mail로 외부에 뿌려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염려가 되어 5시간 가량 정독을 하였습니다. 제가 교회 web에 격려와 권면위주로 사진을 올려도 본의 아니게 불편을 겪는 교우가 있어 수정, 삭제를 여러번 했었습니다. 하물며 비방위주의 글의 결과는? 나당연합을 비평하는 사람들이 많죠. 차라리 고구려가 통일했어야 했다고.
    분명한 것은 성령의 역사는 하나 됨이요, 악령은 깨뜨리고 분열시킨다는 것은 누구나 알죠. 그럼 실천으로 Sieze fire for 40 days, please. 성전이전을 위해 리오니아 시절 전교인이 40일 기도회를 하였듯이 40 기도기간을 선포하고 그후에 대화를 시작하면 어떨까요? 시간도 서로의 사정을 배려하여 오전과 저녁 두팀으로 구성하고요. 교회에서조차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가 늘 기도하는 남북 평화통일은 기대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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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나도 그점은 확실히 공감!
    기업화 되어가는 요즘의 기독교, 자신도 모르게 기업 사장처럼 되어가는 담임 목사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될 것입니다.
    이거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정말 내 심령이 하나님과 합하지 않고 함부로 목사해서는 안되겠구나 ,,, 하는 깊은 내적 성찰이 이루어질 것이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장자 교회는 뭐가 달라도 다른 것입니다.
    47번에 한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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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최권사님
    열심히 목사님 보호하시고 변명하시고 교인들 설득하시느라 수고하심에 감사.
    창립교인 같은 모습으로 가르치며 교회의 실세처럼 행동하지만 이제 그만하시고 교인들의 보이지 않는 질책을 감지하시길 바람.
    담임목사의 전무후무한 지지와 지원에도 불구하고 장로 선출이 안되었으면
    이젠 상황이 어떤지를 아셔야지 돌쇠처럼 담임목사 경호실장 자청하며 나가면 담임목사와 거취를 같이 해야함.
    차지철이 안되었으면 좋으련만

    권사님이 설치면 설칠수록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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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좋아하는 최선일 권사님.
    작금의 권사님의 행동은 이해할수 없지만 아직까지는 좋아하는 마음을 버릴수가 없는 성도입니다. 오래된것을, 의리들,,, 그런것들을 좋아하다보니 오랜시간 같은 교회에서 보낸시간들을 아직까지는 권사님과의 끈을 놓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권사님, 나목사님 비리를 다 가지고 계신것처럼 뉘앙스를 뿌리시고, 35명의 성도들의 행동을 나무라시는데,
    비겁하십니다. 참으로 비겁하십니다.
    남에게 비난받는것이 창피합니까?
    교회가 무너지고 성도가 나뉘어지는것에 마음을 아파 해 주십시요.
    또한 몇사람에게만 진실(?)을 알리려 하지 마시고 이 블러그에다 open 해 주십시요.
    그래야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게 됩니다.
    최권사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가려진 어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시길 하나님 이름으로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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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38번 익명으로 쓴 사람입니다.
    나는 최권사도, 문장로도 아니고, 그사람들과 상관도 없고.
    교회다니는 10년가까이 개인적으로는 그 2사람과 말한마디 한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최목사님이 무슨짓을 했든, 당신들이 무슨 주장을하든지 상관안합니다.
    다만, 당신들이 무슨권리로 교회전체의 이름을 들먹이냐는겁니다.
    나와 내 아이들이, 내가족과 친구들이 다니는 교회를 당신들이 멋대로 나쁘다, 잘못됐다... 판단하고 그걸 세상에 떠들어대냐 하는겁니다.
    당신들이 교회의 대표입니까?
    최목사님이 한일들중에 사리에 맞지않는것들 있는것 압니다. 또한 당신들이 주장하는것들 중에 내가 알고있는 타당하지 않은것이 있습니다.
    그런일들은 제쳐두고, 왜 당신들이 교회안의 문제들을 외부에 공식적으로 떠들고 있냐는 겁니다.
    당신들에게 부당하면 모든 교인에게 부당겁니까?
    네, 내가 당해보지 않아서 이런 얘기합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겁니까?
    한국에서, 또 미국에서 그전에는 이보다 더한 일들도 보았고, 겪으면서 신앙생활 했습니다.
    나름대로 그것도 신앙의 방법이라 여기며 내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런것을 왜 당신들 마음대로 바꾸려고 합니까?
    마음에 안들면 당신들끼리 떠들고 싸우고 하세요.
    당신들이 말하는 비열한일들을 당할지라도, 잠자코 있으면서 신앙생활할 성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나부터 그럴것이고요, 그런 다른 사람들의 신앙관을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요.
    당신들은 당신들의 주관대로 밀고 나가시되, 교회의 전체인양, 대표인척 하면서 교회이름을 함부로 팔지 마시기 바랍니다.
    30여명... 꼴랑 그 사람들이 연합교회의 전부는 아닙니다.
    당신들과 최목사님과 전혀 상관없는 조용한 1,000여명의 교인들을 생각하십시요.
    그사람들을 위한다고 앞서 생각하지 마십시요, 위해달란 말 안했고, 그냥 교회이름이나 팔지 말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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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38번 님께..

    여러가지 많은 경험을 하신 것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는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사안을 놓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님은 이곳 블로그 또는 이곳에서 담임목사 및 교회지도부에게 여러가지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 전체이름을 들먹인다. 외부에 공식적으로 떠든다..라고 봅니다.

    공식채널로는 하고 싶은 이야기 할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어떤 이야기를 하면 유언비어 유포+ 기타등등..달달 볶이다가 교회에서 좇겨납니다.

    님은 당할만 하니까 당해도 상관없다 담임목사로서 할일 했다고 보시고요.

    저는 어떻게 교회에서 이럴 수 있냐라고 봅니다.

    교회이름을 팔았다고요?

    마찬가지지요.. 팔게 만든 사람들이 누굴까요?

    교회이름 팔려서 피곤하고 창피하세요? 다른 교회 가세요..

    피곤하고 창피한 교회 왜 다니셔요? 교회 오래다니신 믿음 깊으신 분인 것 같은데.. 담임목사님 말고.. 여기서 님 피곤하게 구는 분들 위해서 기도해 주셔요.. 하나님이 응답하시겠죠.

    아직 응답 못 받으셨으면 조금 더하셔요..응답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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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38번.54번 익명님.
    글 잘 보았고 성도님의 concern 충분히 이해합니다. 댓글들 눈팅만 하다 한번 참견하니 용서바랍니다. 싸인업 한 30여명이 물론 연합교회의 전부가 아니지요. 그러나 또한 그 30여명만이 다가 아니겠지요. 그렇게 주장하시면 일반화의 오류라고 아시지요 [당신들과 최목사님과 전혀 상관없는 조용한 1,000여명의 교인들을 생각하십시오]라 하셨는데, 그 1,000여명의 교인이 정말 다 조용한 성도님같다고 무슨 근거로 그리 주장하시는 겁니까. 그분들께 싸인 받아논 위임장이라도 있지는 않으시죠?
    Election day에 어떤 후보 싫다고 전부 100% 다 참석해서 반대투표 하던가요. 여기 투표율 아시잖아요. 소극적 다수들 모르십니까. 툭하면 기도하십시다 하는 분들 있지요. 물론 그중엔 기도의 분들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많은 다른 분들은 자기 견해 밝히기 불편하니까, 교회에서 기도 하자는데 시비걸 사람은 없을테니까 그렇게 말씀하는거 정말 모르셨단 말입니까. 또 그중엔 정말 아무런 의견없이 편하게 다니시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고름 덮어논다구 살이 됩니까.
    교회이름 팔지말라 하셨는데 그럼 성도님은 지금 교인대표로 말씀하시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 말씀은 굳이 거론할게 아니란게 제 좁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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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많은 사람들이 목사하나 바뀌었는데, 왜 이리 시끄럽냐고들 하십니다. 목사하나 때문에, 성도 한명 때문에, 교회 깨질수도 있고, 분란이 생길수도 있읍니다.

    작금의 문제는 새로운 목사가 지향하는 “system” 적인 변화에 대한 저항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들이 아무런 제지없이 진행되고, 소위 20-30년간 믿음 생활했다는 분들, 죄송하지만 장로님들.. 그 누구도 지금의 전횡에 대해서 바른소리를 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전임 목사님을 원로 목사님으로 추대할때, 저는 너무나 감격했읍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 벌어진 일들… 새로운 목사가 원로 목사님을 흔들고, 막말로 “깔때” 그 누구도 말을 못했읍니다. 새 목사가 생각하기에, 뉴저지 연합교회와 교인들이 얼마나 우수워 보였겠읍니까 ? 그리고 "목회 방해"라는 엄청난 죄목을 씌울때, powerpoint 로 쏘고, 난리칠때, 여러분은 어디에 계셨읍니까 ? 동의하셨읍니까 ?

    솔직히 목사님들의 세계 모릅니다. 하지만, 새 목사님의 설교권을 뺐은것도 아니요, 교회를 따로 차린것도 아니고, 단지 그리운 성도들과의 교제가 그리 중한 죄로 보였는지 ? 목사, 교회 이전에, 인간의 정이란 관점에서 생각해 보셨는지 ?

    몇글에서 신/구목사님들의 차이를 언급하셨는데, 이제 상식적인 이야기는 그만들 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차이를 모르십니까 ? 99마리의 양보다 나를 추종하는 1마리의 양이 소중한 목회자 그리고 씻을수 없이 믿음의 공동체에 생채기를 만들어 가시는 소위 “완장 몇개씩 차시고 교인 때려잡기에 바쁜 한해를 보내시고 계신분들”.. 이런 분들이 현재 교회의 분란을 만들어 가고 있고, 믿음의 공동체를 깨고 있읍니다.

    “Y” 대 졸업하셨다는 새목사님, 학창시절에 흔한 줄반장정도는 하셨을것 같은데, 왜그리 “담임”을 강조하시고, 교회에 대한 OWNERSHIP 을 강조하시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목자로서의 주인의식이신지, 아니면, 뉴저지 연합교회 주인의 자격으로 언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권사님께도 한 말씀올립니다. 내가 당신들 약점잡고 있으니, 조용히하란식의 말씀은 도움이 안됩니다. 읽어 보셨겠지만, 이 blog 의 글들은 할일없어서 만든것이 아니고, fact 를 알고자 함이며, 바로 잡고자 함입니다. 말씀대로, 소문, 과장이 있다면 언급된것들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인생 길지 않습니다. 어찌하면 바르게,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수 있나는 고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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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38번 익명님, 적어도 뉴져지 연합교회의 교인이시라면 33인이 뜻을 모아 서명하였다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어느 편을 들으라는 것이 아닙니다.난 관심없다. 난 그냥 조용히 교회 다니고싶다는 말씀은 공동체에 대한 아무 관심도 사랑도 없는 행동입니다.
    님처럼 그 뿌려진 내용을 보고 아무도 그 33인이 교회 전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 교회에 지금 올바른 신앙의 모습이 아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 것입니다. 외부의 남들이 어찌 생각할까를 생각하기 전에 당신과 같은 공동체의 33인이나 되는 사람들의 외침에 관심을 가져보십시요. 그래야만 당신은 이 교회 교인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나만 믿음 생활 잘 하면 된다는 생각, 내 아이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 너무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당신이 잘 믿고 싶은 것 처럼 여기 그 33인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난 관심없다는 말,그리고 애써 외치는 33인의 서명을 알려고도 않고 꾸겨버리는 행위는 결코 교회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자의 행동이 아닙니다.
    알아야합니다. 저들이 외침이 무엇인지 알고나서 그다음 말씀하세요. 과연 이들이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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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정확하게33인이라고 밝혀주신분 감사 합니다. 꾸겨버린적 없습니다. 곧 입수되는대로 공개 하려고 합니다.
    교회 로비에 정식으로 공고 하려고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그들의 외침이 어떤것 인지는 33인의 명단이 오는데로 밝혀드릴 예정 입니다.
    그후 여러분들이 모든것을 판단 하시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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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38번 익명입니다.
    38번이 무슨 광땡도 아니고... 참 많이도 입에 오르네요.
    당신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 다 이해합니다.
    일부 인정하고, 동감하는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미전역에 메일을 돌린것은 잘못된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해결이 안되도, 얼마가 걸려도 우리끼리 해결을 해야지, 그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닙니까?
    누가 그랬지요, 담임목사가 이제라도 회개하고, 쫒아낸 사람들 다 복귀 시키면 된다고...
    이렇게까지 벌려놓고 이제 회개하고, 복귀시킨다고 옛날처럼 갈수 있습니까?
    넘지않아야될 선이라는것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벌인 이 일은 담임목사와는 절대 같이 못한다는 선언과도 같은겁니다.
    그래서 블러그까지는 이해를 하지만, 메일을 돌린것은 안된다는 겁니다.
    교회에 세계한인교회 주소록이 있던데, 다음주에는 전세계에 돌려 보시지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당신들만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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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38번 님께..

    님이 선언 하시네요. 담임목사와 같이 못한다라구요. 여기 누가 그런 말 한적 없는데.

    그리고 어디서 많이 듣던 말입니다 그려..김성윤 권사 치리할때 담임목사께서 뭐라고 그랬더라?

    - "저는 본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서 김성윤 권사님과 도저히 같이 목회할 수 없으니 여러 장로님들께서 결정해 주십시요!" 하고 결론을 내리고 떠나셨습니다-

    위는 문흥서 장로님이 친히 보내신 Exhibit “C”에서 따왔습니다.

    38번 님.. 담임목사 좋아하시다 보니 비슷하게 되시나봐요.
    혼자 결론내리시네요.

    어차피 이곳 불법으로 규정되었는데 불법인 곳에 자꾸와서 범법자되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요.

    열심히 기도하라고 모 장로님이 공개답장 하셨는데 왜 기도 안하고 자꾸 이러시나요?

    아 참 그리고 담임목사가 범법자라고 공동체의 순수성 지키기위해서 나가 있으라고 하면 나가 계셔야겠네요.

    님은 담임목사 몸과 마음으로 따르시는 분이니 아무 소리 않고 조용히 밖에 계시다가 몸과 마음 정결히 하고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모쪼록 순탄히 조용히 아무것도 따지지 마시고 기도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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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33인? 우리나라 독립 선언문도 33인이 썼지.흠,특별한 의미가 느껴지는군.
    일인의 칼날에 굴하지 않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횃불을 든 그대들이여.
    33인의 독립 선언문을 쓴 사람들을 일본놈들이 어떻게 색출하여 곤욕을 치르게 했는 지는 모르지만 후에 이들은 대한민국을 살린 자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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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60번
    본인이 잘하는 몰아가기 하시는군요.
    본인이 매일 넘지 말아야할 선을 야비하게 넘으시면서...
    부끄러운줄 아시고 몸관리 하시며 조용히 사세요.
    인생 짧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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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어제 수요예배후 문흥서 장로 주도하에 최목사 지지 서명운동이 시작이 되었읍니다.
    공적인 예배후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표현의 자유는 있는 것이니 그렇다면 최목사 반대 서명운동도 예배후 lobby에서 해도 되는 것 아닙니까?
    문장로님/최권사님/시무장로님들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이미 편을 갈라놓고 있으면서 무슨 대화는 하자고 합니까?

    33인 여자들의 편지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항의 편지지 편을 가르는 편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담임 목사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올수 있지만 분열의 책임은 pprc 위원장/평신도 대표/시무장로님들 일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지 마십시요.
    지금은 지지세력이 많다고 안심하지만 정의는 분명히 여러분들에게 책임을 물을 겁니다.
    그리고 목사야 2년전에 이 모장로님이 임원회에서 얘기한것처럼 employee 아닙니까?
    왜 교인을 섬기러온 employee에 줄서며 놀아나면서 오랜 가족들을 쫓아낼려고 하는지?
    이런 지도자 밑에서는 현재의 반대하는 교인들이 나간다해도 남아있는 교인들끼리 또 싸움을 일으킵니다.

    잘 생각하시고 지지 서명하십시요
    2-3년만 앞을 내다보아도 알수 있을 겁니다
    지금 담임목사 주위에서 충성하는 분들
    영원할 것으로 보이지요?

    토사구팽

    이말이 실감날때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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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왜 최목사 지지 서명을 하는 거죠? 최목사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잘못한게 없고 목회를 잘하고 계시면 굳이 이런 지지 서명운동 같은것 필요 없는게 아닌가요? 이 운동을 지지하시는 평신도 대표나 그외분들에게 묻습니다. 가슴에 손을 얻고 왜 이런 지지 서명을 해야 하나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눈에도 최목사님이 잘못하시고 계신게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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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목회 잘하고 있는데, 못한다고 서명해서 보내니까, 그건 아니라고 다시 서명하는 겁니다.
    그러게 왜 못한다고 먼저 서명을 했나 ㅈㅈㅈ.
    정말 양쪽이 정반대네요.
    담임목사 반대서명 VS 담임목사 지지서명.
    숨어서 서명 VS 공개적인 서명.
    공적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하는게 마음에 안든다?
    그럼 이것도 숨어서 서명 받아야하나?
    참! 숨어서하는것 돼게 좋아하네...
    혹시, 사는 집도 지하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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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최목사가 목회를 잘한다고 하는 교인
    대책이 없는 분들이구만
    눈먼사람 열심히 -따르다가 나중에 봅시다
    어디에 가 있는지
    같이 눈이 멀어있으면 그때도 못느끼겠지요
    그러니 사이비, 이단, 맹종하는 개독교 소리듣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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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참으로 한심들합니다.

    무슨 북한에서 한다는 100% 찬성투표도 아니고, 만일 찬성 서명안하거나, 기권하면 요즘 뜨고 있는 “치리” 받나요 ? 언제부터 우리 교회가 서로 벌주고, 쫒아내는 교회가 되었나요 ?

    우리 반성해야하며, 또한 이번이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참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목회자들이외에는 관심조차없을것 같은 감리교 장정, 치리, 영적 권리 등등..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좋은 옥토에서 믿음 생활을 했었는지, 담임 목사 한명 바뀐후에 생긴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저는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오히려 우리들의 영적 각성을 하게되는 계기가 될수 있고,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할수 있는 계기도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 생활이 무조건 좋은게 좋은거가 항상 아닐수 있다는 교훈도 얻게 됩니다.

    비단 목회자도 하나님의 일이 아닌, 직업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여기에 앞뒤 안가리고 설쳐대는 분들… 그 분들의 면면도 볼수가 있고..

    다른 몇몇글에서 “완장질”하는 몇분들 언급하셨는데, 한때는 다를 좋은분들로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참으로 사람 속은 모르는 입니다.

    지위가 그 사람의 행동을 만든다고 하지만, 이런 분들은 설마 다른 성경을 보고 계신건지 ? 그 위세가 과연 천면 만년 갈것으로 착각하고 사시는지 ? 그리고 지금 교인들에게 상처주고 있는 일이 자기들은 정의로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그리고 앞에 몇분들... 반대 의견좋습니다만, 부디 빈정대지는 마세요. 말빨이 딸리면 그냥 눈팅이나 하세요. 아니면 한국의 정치에서 유행한다는 "친최" site 를 만드시던지 ?

    마지막으로 요즘 많이 바쁘신것으로 듣고 있는 평신도 대표님께 건의올립니다. 매월하는 임원회 (사실. 교인 총회가 되었지만), 회의록은 교회 website 에 게제해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교인들 바보아니오니, 걱정하지마시고 부탁드립니다. 잘 판단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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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어느교회를 막론하고 정치적인 목사가 부임해오면 거의 예외없이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일이 진행된다는군요.

    1. 노장층,소외계층,자리에 한 맺힌 열등감 있는 사람들을 결집시켜 완장을 채워줌.
    2. 완장부대 앞세워 맘에 안드는 교인들 몰아냄.
    3. 어느 정도 맘먹은대로 됬다 싶으면 그동안 부려먹었던 나이먹은 장로들 비롯해서 완장부대 하나 둘씩 토사구팽.
    4. 젊은층들 빨리빨리 집사는 권사로, 권사는 장로로 만들어놓은 다음 자기가 세운 젊은 장로들 은퇴할 때 까지 2-30십년 주구장창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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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모든 교인에게 건의 하고 싶읍니다.
    친최 와 반최 각각에서 10명씩 대표를 만들어 차나 한잔 마시면서 대화를 시작했으면 합니다.
    물론 최목사님은 빼고요. 대화를 시작하니 블로그는 내려라 그런말도 하지 말구요. 결과가 나와 모든 문제를 덮고 다시 시작한다면 그때는 블로그도 내리지 않겠어요.
    다시 시작할때에는 각 상대방끼리 살생부 20명씩 명단 교환해서 1년동안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 회개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혹시 아나요. 이러나가 또 우리 교회에서 가장 돈둑하고 사랑이 많은 모임이 -살생부회원-들이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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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운영자께 부탁합니다
    "최목사님께 바랍니다"라는 section에 좋은 건의사항들이 있는데 이것을 최목사님이 보는지 안보는지 모르잔아요.
    이 내용만이라도 최목사님 email로 보내드리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좋은 것은 받아드릴수고 있고 상황도 파악를 할수 있으니까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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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공개서명을 받아서 설령 많은 사람들이 서명을 했다해도 그것은 효력을 발할 수 없습니다.만일 진정한 서명을 원한다면 무기명으로 하십시요.
    떠억 하니 판을 벌려놓고 서명하라 권하고 광고한 후, 거기에 서명하지 않은 사람이 누구누구인가 살펴보고 흠, 우리의 적군이군 라고 생각지 않겠습니까?

    왜 한 관원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예수를 찾아왔습니까? 예수를 지지하는 순간 그는 공동체에서 내침을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에서 내쳐지는 것이 두려워 예수 편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아무도 그것을 비난할 순 없죠.
    진정한 새목사 지지서명을 하려면 무기명으로 예배 후 하십시요.공개 서명은 아무런 진실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목사 지지 서명 자체가 방향이 맞지 않습니다.
    새목사가 잘했다 못했다에 무기명 투표합시다.
    새목사가 잘했다에 다득표되면 계속 지금처럼 하십시요.당당하게.
    새목사가 못했다에 다득표되면 지금까지의 일, 반성하고 앞으로 이러이러하게 고치겠다 공개발언하시고 그대로 지키십시요.
    어짜피 감리교는 해마다 목사 재임용을 묻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동안은 관례대로 넘어갔지만 올해는 , 그리고 앞으로는 꼭 이 원칙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결론 다시 말합니다.
    공개서명은 진실성이 없습니다. 무기명 투표하여 그 결과만이 효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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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71번의 제안에 찬성합니다. 게다가 가능한 많은 교인들에게 c.c. 로 보내고, 감독과 감리사님들에게도 같이 c.c. 로 보내드리면 좋겠네요.
    결국 그분들도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 책임을 가지고 아셔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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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72번이 주장한 무기명 투표를 읽어보니 상당히 설득력있어 보이긴 하지만 맹점이 많소.
    만일 온 교인이 주일 예배 후 무기명 투표를 하려면 먼저 온 교인이 새목사에 대해 알아야하오. 통상 교인의 반이상은 예배만 보러올 뿐인 경우가 많소. 목사가 설교말고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어떤 일을 저질러왔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소.
    그렇다면 먼저 설명회를 해야하오. 새목사가 이러이러한 실책을 범했다. 이에 잘했다 못했다에 표해주시요 라고 말이요. 그래야 공정한 투표가 되는 것이지.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투표시키면 - 알지 않소. 우리는 원래 목사에게 순종하자고 배운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도 순종하고싶소. 그러나 틀렸다는 것을 안 이상, 맹목적인 순종을 할 수 없소. 왜냐하면 그러한 맹목적 순종이 오늘날 이 교회를 ,기독교를 서서히 망쳐왔기 때문이오.
    목사도 잘못할 수 있소. 그러나 그 잘못을 깨달아야하오.깨닫지 못하면 소망이 없소. 지금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는 작금의 사태는 바로 이런 깨달음이 없기 때문이오. 목사는 물론 주변 참모들에게서는 더더욱.
    잘못을 잘못으로 알지 못하는 죄! 이것 때문에 오늘 우리는 힘들어하는 것이요. 지도자의 모습에서 이런 참회의 모습이 없기 때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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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나목사님과 최목사를 비교하지 마세요. 그릇이 달라요.

    나사모님 blog 에 부친의 유언이라고 하신 말씀이 있으셨는데, "변명은 무용지변(無用之辯), 너를 대적하는 자는 변명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요, 벗에게는 변명이 필요치 않느니라" 하셨습니다.

    예전에 부흥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중에 하나가 “예수가 없어도 교회는 부흥할수가 있다. 그런데, 이런 교회가 제일 위험하다”.

    지금은 부흥의 시기도 아니고, 새로운 뉴저지 연합교회에 새로운 사장이 부임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난 10여개월간 우리교회에서는 왼쪽 M 장로, 오른쪽 C 권사, 그리고 거수기 노릇 열심히 하시는 장로님들. 무슨일들을 하셨나요 ?

    그렇게 열심히 교인들 때려잡고, 쫒아내니, 밤에 잠이 잘 오십니까 ? 내일은 또 누구를 잡을까 고민하십니까 ? 본인들도 욕먹고, 그런것은 여러분들이 애지중지하는 최목사에게도 욕을 먹입니다.

    부디 자중하세요.

    세월 짧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본인을 어찌 보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세요.

    마지막으로 M 장로, C 권사에게 요청드립니다. 말로만, 문제, 오해,잘못된 정보라고 하지 마시고, 많은 분들이 요청드린바와 같이 자신있으시면,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가릴수 있도록 본인들이 성의껏 반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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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이제는 별별 사람들이 모두 우리교회를 말거리의 주제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분란의 끝은 항상 다른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겁니다.
    이제는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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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75번

    M장로, C권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 뒤에서 젊은 사람들 수고 한다는
    L장로님이 미소 짖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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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4월 우리 교회 소식지 생명샘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읽어보게 되었읍니다.
    그중 김병서 목사 ( 은퇴목사)님의 글 -우리 교회의 교인이 되어서--그분의 생각이 저를 힘들게 하는군요.

    그분은 우리교회를 오케스트라로 비교하여 목사-지휘자, 교인-단원 으로 묘샤 하셨읍니다.

    " 단원들은 지휘자를 존경하고 그 지휘에 무조건 순종하고 따라야 하는것이 단원들의 의무이고 책임 맡은 상식이다 "

    " 새 지휘자를 모신 단원들은 옛 지휘자에 익숙하여 비교도 하고 새 지휘자의 지휘에 적응하기위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것이다. 그것을 참지 못하여 불평불만 한다면 단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 된다. "

    " 1800 명의 단원들중에 한 단원으로 지휘자가 무엇을 어떻게 인도하던지 묵묵히 순종하며 따르면 우리 컴뮤니티가 부러워하고 소문난 오케스트라가 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을 것이다. "

    제 생각은 이런 은퇴목사들이 왜 우리교회에 우르르 몰려드는지 모르겠어요. 할일없이 적적 했는데 새벽기도 인도하게 해주고, 높은자리 -?(은퇴목사 회)에 앉혀 놓아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 문제가 있나요?

    여러분은 이목사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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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힘냅시다. 우리...2011년 6월 10일 오후 12:11

    78번님, 당근 김목사님은 목회자이기에 그리 쓸 수 밖에 없지요.
    충분히 논리적인 듯하나 냉엄하게 본다면 목사가 양떼들을 온전한 길로 인도하지 못하고 절벽 끝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당연히 그에 반하는 말과 행동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안타까운 것은 어르신네들은 우리의 이런 사고, 행동을 보고 젊은 것들이 문제를 일으킨다고만 본고 있다는 것이 매우 슬픈일이지요.
    나이나 경륜으로 이기려 하지말고 겸손함과 배려, 사랑이 눈꼽만큼만이라도 있으면 그런 글 안쓸 것 같네요.
    왜 우리 교인이 노인천국이 되어야만 하죠?
    어른들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따르고 싶지만 본 받을만한 신앙의 멘토가 되실만한 분들이 별로 없는 것이 이 시대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하시면 절로 존경하겠구만.....
    우리 그분들 보지말고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이 어려운 형국에도 주님이 주시는 뜻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78번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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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please change music or rotate with difference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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